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장 일 부대변인은 9월 11일(화) 제18차 상임전국위원회의 주요내용을 다음과 같이 전했다.
<대표최고위원 인사말씀 >
- 경선 후 처음 만났다. 지난번 두 차례나 회의를 하지 못했다. 당 혁신안에 대해서 국민과 언론이 지켜보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 김학원 전국위원회 의장과 부의장 1명이 결원이 생겨서 전국위원회를 소집해서 선출을 해야 하고, 강창희ㆍ전여옥 두 분 최고의원이 궐위 되서 새로 선출해야 한다.
- 저희 한나라당은 수능시험 100일을 남겨놓은 수험생과 같은 자세로 임해야 한다. 수능시험을 잘 치루기 위해서 본인은 물론 부모와 가족들까지 절에도 가고 교회에도 가서 기도도 하고 근신을 하며 주위 사람들에게 모든 행동을 조심하는 법이다.
- 어제(9.10) 대선 상황실 현판식도 하고 청소도 했다. 서민에게 다가가기 위해 이태원 환경미화원들과 청소를 했다.
- 이제 우리는 경선의 아픔을 씻고 화합해야 한다. 지난주에 이명박 후보와 박근혜 전 대표가 만나서 힘을 합치기로 해서 국민들이 안도감을 갖게 되서 다행스럽다. 두 손바닥이 잘 마주쳐 소리도 잘 나게 하고, 수레도 두 바퀴가 잘 굴러 가도록 해야 하고, 날개도 양 날개로 잘 날도록 해야 한다.
- 특히 말조심해야 한다. 억측을 해서 힘을 합치지 못하게 해서는 안 된다. 화합할 수 있도록 힘을 합쳐야 한다.
<안상수 원내대표 인사말씀>
- 취임 후 처음 인사하는 자리다. 원내상황에 대해 보고 드리겠다. 대통합 민주신당과 정기국회회기, 국감기간, 대표연설 일자, 예산안처리 일정을 합의했다.
- 매우 민감한 사안이다. 대선후보 유고시 선거일을 연기하는 선거법 개정, 재외국민에게 투표권을 주는 선거법을 협상을 통해 9월중 개정처리 하겠다.
- 청와대가 이명박 후보와 당직자를 고소한 사건에 대해서 청와대는 고소를 취소토록 요구하고, 검찰에게는 죄가 되지 않는 고소사건이고 대선관여를 위해 고소한 사건이니 만큼 대선 이후에 조사토록 요구하고 있다.
- 권력의 실세가 개입한 것으로 판단되는 정윤재, 신정아 사건은 홍준표 의원을 위원장으로 하는 권력형비리조사특위에서 다룰 것이다.
<이한구 정책위의장 정책보고>
- 민생법안을 적극 처리하여 신뢰도 높이겠다.
- 국감기간 중 우리후보에 대한 음해공격에 대해 대응책을 마련하겠다.
- 이슈 관리를 해야 한다. 많은 아이디어를 주시길 바란다.
<이방호 사무총장 당무보고>
- 대선 D-100일에 즈음하여 사무처요원 출근시간도 당기고, 시도 사무처장 회의를 하는 등 각오를 다졌다.
- 대선준비단을 발족하였다. 10월 초까지 대선 선대본부가 발족되기 전까지 활동하며, 선대본부를 어떻게 효율적으로 만들까 노력하겠다.
- 중앙의 기능을 시ㆍ도당선대본부로 효율적으로 이동시키겠다.
- 당원협의회별 활동상황을 체크 하겠다. 당협별 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하여 현장에서 뛰도록 하겠다.
<의결사항 >
- 이어서 안건으로 상정된 ‘대통령 선거대책기구 규정 개정안’과 당 쇄신안 관련 당규 개정안인 ‘당원규정’, ‘윤리위원회규정’, ‘공직후보자추천심사위원회규정’, ‘정책연구소설립 및 운영에 관한 규정’, ‘공직후보자추천규정’을 통과시켰다.
2007. 9. 11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