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8월 29일(수) 이명박 후보의 사무처 당직자 오찬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이명박 후보 인사말>
ㅇ 오늘 우리 당의 사무처 모든 직원들을 한자리에서 뵙게 되어서 기쁩니다. 그저께 몇 분 국장급만 만나서 식사한다고 해서 반대했습니다. 사무처 직원들 모두 알게 모르게 고생했으니 같이 만나자고 해서 갑자기 바뀌었습니다. 당 사무처 간부들은 혹시 국장급 되는 당 사무처 간부들은 혹시 “아, 내가 경선 과정에 이명박 후보를 민 게 아닌데 내가 좀 찜찜하다.. 이런 분들 더러 있을 거에요” (웃음) 있을 것이고, 또 어떤 사람은 “내가 밀기를 잘 했지”(웃음) 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고 여러 마음을 가진 사람이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항상 남과 남이 싸운 것이 아니고, 같이 있던 우리 가족이 더 좋은 후보를 뽑고 대선에 승리하기 위해서 잠시 경쟁을 하다가 이 자리에 온 것입니다. 원래 당직자들은 중립을 서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인간이기 때문에 꼭 그렇게 되지는 못합니다. 저는 경선에 당선되고 발표하는 그 순간에서부터 나는 모든 것을 잊어버리고 하나다, 우리 모두가 하나다하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저는 아주 빠른 속도로 그런 마음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저는 평소에 늘 세상을 살아오면서 때로는 경쟁하고 때로는 네 편 내 편 되었다가도 저는 항상 더 큰 다음을 위해서, 더 큰 발전을 위해서 순식간에 다시 하나가 되어서 가는 것이 생활화 되어 있습니다. 그렇게 살면서 저는 오늘까지 이르렀습니다. 만일 제가 오늘날까지 살아오면서 네 편 내 편 갈라지면 영원히 내편은 내편이고 너는 너 편이다 했으면 오늘이 없었을 것입니다. 어쩌면 여러분은 우리당의 주인일 수 있습니다. 의원들은 공천을 받아서 당선되었다가 낙선되면 떨어져나가기도 하지만, 여러분이 한나라당의 아주 진정한 주인일런지도 모른다 하는 생각을 갖습니다. 여러분이 어떻게 마음을 갖고 일을 하느냐 하는 것이 저는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여기 많은 분들이 계시지만 눈에 보이는 곳에 또 보이지 않는 곳에 어느 한 쪽에서 책상을 놓고 일하지만, 그 한 사람 한 사람의 뜻이 모아지고 또 마음이 모아지면 큰 힘을 발휘할 수 있다고 저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 저는 세상을 살면서 여러가지 악조건이 있었지만 딱 두가지를 저는 믿고 있습니다. 긍정의 힘을 저는 철저히 믿고 있습니다. 세상을 살면서 늘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저는 그러나 어떠한 조건 속에서도, 어떠한 여건 속에서도, 저는 항상 긍정적인 생각을 갖습니다. 긍정적인 생각이 얼마나 힘을 쓰는가.. 부정적인 사고는 잠시 힘을 쓸 것 같지만, 결국 최후의 승리는 긍정적인 사고를 가진 사람이 반드시 승리한다고 저는 생각을 하고, 또 그러한 사고를 가진 사람이 승리하는 사회가 선진사회고 그것이 정상적 사회이다라고 저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 자리에 계신 여러분이, 우리 모두가 우리 모두가 부정적 사고를 털어버리고 과거에 집착하는 사고도 털어버리고, 우리가 너무 과거에만 집착해서, 우리가 과거에 이럴 때 나는 이랬다.... 좋은 경험이지만 경험은 참고로 하는 것이지, 경험에 집착해서 매달리면 미래가 발전할 수 없습니다. 많은 경험은 우리에게 지혜를 주기도 하고 많은 것에 도움이 되지만 과거에 집착하고 매달려서는 안된다.. 항상 미래지향적인 생각을 갖고,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면 여러분이 어느 위치, 어느 자리에 있든지 그렇게 하게 되면 우리가 큰 힘을 발휘할 수 있다고 저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제 많은 분들이 우리에게 주어진 큰 과제는 단결이다, 화합이다 이렇게 이야기를 합니다. 우리는 자연스럽게 우리는 하나가 될 수 있고 자연스럽게 화합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목표가 같고 우리의 태생이 같기 때문에 우리는 달라질 수도 없고 달리할 수도 없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래서 여러분은 이 시간부터 어느 쪽 어느 쪽 할 것 없이 한나라당이라는 이름 하에서, 여러분이 중심된 역할을 해 주기를 제가 특별히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그래서 여기 계신 모든 사무처 여러분께서는 미래를 보면서 희망을 갖고 활기찬 미래를 열어나가기를 제가 특별히 부탁을 드립니다.
- 제가 여기 들어오면서 보니까, 아, 한나라당 사무처 직원들 표정이 매우 밝다..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표정이 어둡지 않고 표정이 매우 밝다.. 이거 참 좋은 것입니다. 저는 여러분을 쭉 이렇게 보면서, “아, 한나라당이 희망이 있어 보인다.. ” 사무처 직원들이, 그래도 한나라당이 이제 한 번 집권할 수 있다는 그런 희망에 차 있는 것 같습니다 표정이. 야, 이번에는 정권을 한번 10년 만에 한번 찾을 수 있겠다 하는 표정이 있는 것 같습니다. 저는 솔직히 말씀을 드리면, 어떤 역경 속에서, 제가 물속에서 빠져서 한 사흘 지나더라도, 다 죽은 줄 알고 건지면 숨을 다시 푹 쉽니다. 저는 그렇게 살아왔고, 그렇게 해서 삶을 늘, 우리가 많은 부족한 점이 있고 시련이 있었지만, 그래도 늘 오늘날까지 이루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반드시 승리한다는 확고한 신념을 갖고 있습니다. 한 치의 의심도 없이, 뭐 이런 일이 있고 저런 일이 있고 어려운 일이 많겠지만 결과적으로는 반드시 승리한다는 저는 그런 확고한 신념을 갖고 있습니다. 1% 의심의 여지가 없습니다. 여러분들도 뜻을 그렇게 함께 긍정적인 사고를 갖기를 여러분에게 부탁을 드립니다. 그렇게 할 수 있죠 여러분! (박수)
- 이 자리에 계신 모두는 다, 한나라당이 이제야말로 승리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저는 대통령이 된다면, 정말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고 싶습니다. 약자가 좀 힘을 쓰고, 힘든 사람들이 좀 용기를 얻을 수 있고, 내일이 캄캄한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고 싶고, 이런 세상을 사실은 만들고 싶은 것이 나의 소망이기도 합니다. 나는 또 그렇게 하려고 이 자리에 섰고, 대통령이 되려고 합니다. 제가 대단한 권력을 잡아서 권력을 행사를 하려는 거 아닙니다. 패거리를 만들어서 내 패거리를 위해서 하는 것도 아닙니다. 저는 정치적으로나 모든 분야에 있어서 저는 빚진 것도 없고 남에게 한이 맺힌 것도 없습니다. 나는 대한민국 5천만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저는 어떤 특정 계층에 얽매여 있는 그런 관계가 없습니다. 저는 대한민국이 이제 말씀드린 대로 좀 잘사는 사회, 잘사는 나라 만들고 우리 서로 이웃끼리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서 세계 어느 나라에 가더라도 이 한반도 조그마한 국토를 가진 나라지만, 세계의 경제 강국으로서 어디 가도 코리아를 알아주는, 그런 나라를 우리가 만들자고 하는 것이 소망이고, 저는 반드시 그렇게 만들 것입니다. 그렇게 할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이 큰 희망을 가지고 여러분이 함께 해 주기를 바랍니다. 한나라당이 집권을 해서 국민이 바라는 그런 세상을 만들 준비를 충분히 해서, 집권보다 더 중요한 것은 집권 후 우리가 무엇을 국민을 위해 할 수 있는가.. 이 준비를 철저
히 해야 한다.. 그렇게 해야 한다고 저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 다시 한 번 우리 사무처 직원 모두에게, 한나라당이라는 이름하에 모두가 희망과 긍정적 사고를 가지고 12월 19일 대선에 임해 주기를 부탁을 드립니다. 여러분, 희망을 갖고 용기를 갖고 함께 나아갑시다. 고맙습니다.
<이방호 사무총장 건배제의>
ㅇ 대선 앞두고 가장 어려운 시기에 여러분과 더불어 일해야 할 입장입니다. 우리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서 대선을 성공적으로 이끌 수 있는 주역이 바로 여러분입니다. 모든 정성과 열정을 바쳐 과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열중해 주기를 바랍니다. 승리를 위하고 여러분 모두를 위하여!
※ 참석자 : 이명박 후보, 이방호 사무총장, 박계동 전략기획본부장, 이종구 제1사부총장, 송병대 제2사무부총장, 나경원 대변인, 주호영 의원
2007. 8. 29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