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지난 5년간 거대 양대 노조가 정부와 지자체로부터 지원받은 1,500억원대의 실체가 속속 드러나면서 국민적 공분이 높아지고 있다.
이들은 직접적인 현금성 지원 외에도 지역본부 사무실 임대료, 건물 관리 등 온갖 혜택을 향유하고 있다.
‘조합원 복지’를 명목으로 간부 교육, 노동 관련 법률 상담, 노동자 단체 국제 교류 등 엄청난 규모의 혈세를 요구하며 이에 대한 검증은 거부한다.
심지어 민노총 산하 기아차 지부에서는 조합원들이 조합비 사용에 비리가 있을지도 모른다며 회계 내역 공개를 요구했으나 이를 묵살하고 사진 촬영 금지를 조건으로 단순 열람만 허용한 사건까지 발생했다. 정부 지원금뿐 아니라 조합비 집행에도 심각한 문제가 있다는 것 아니겠나.
양대 노총은 무엇을, 누구를 위해 존재하는지, 노동자와 국민은 묻는다.
대통령 퇴진, 한미연합훈련 반대 등 노동자의 권익과는 전혀 관련이 없는 정치 파업을 이어가면서 기업을 상대론 폭력을, 정부를 상대론 협박을 일삼는다.
국민 혈세를 받으면서 정부가 노동조합법에 따라 정부 지원금에 대한 회계 내역을 투명하게 공개할 것을 요구하자 노조 말살 운운하며 발끈한다.
노동을 통한 정당한 임금이 아닌 기업을 겁박하고, 폭력까지 서슴치 않는다. 혈세에 기생하는 강성 기득 일부 노조는 자식들을 영어 캠프에 보내고 외유성 해외 출장비까지 챙긴다. 자녀학자금도 지원받고 건물 임대료도 내지 않는다. 현재 대한민국에 실재하는 ‘귀족노조’의 파렴치한 모습이다.
최근 2030 세대를 중심으로 MZ 노조가 결성되고 있다.
이들은 철 지난 정치 투쟁, 폭력을 동원한 단체 행동을 지양하고 공정과 상식을 바탕으로 노조의 본질에 맞는 목소리를 내겠다고 선언했다.
불투명한 성과급 체계에 대한 공개, 채용시장 정보격차 해소 등 노동 현장의 현안에 집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국민의힘과 윤석열 정부는 앞으로 ‘귀족 특권 노조’가 아닌 진정으로 노동자 권익 보호를 위해 활동하는 조직과 함께 우리나라 노동의 미래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논의할 것이다.
2023. 2. 23.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양 금 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