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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현안관련 브리핑[보도자료]
작성일 2007-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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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경원 대변인은 8월5일 오후 현안관련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돌부리에 걸려 넘어져도 한나라당 탓을 할 것인가

 

- 북한이 부산에서 개최키로 한 8.15남북공동행사 불참을 통보하면서 한나라당과 보수세력을 걸고 넘어진 것은 당당하지 못한 태도다.

 

- 툭하면 한나라당과 보수세력을 탓하는 데 돌부리에 걸려 넘어져도 한나라당 때문이라고 우기지 않을까 싶다.

 

- 한나라당과 보수 세력을 배제하겠다는 것은 북한이 주장하는 ‘민족공조’나 ‘우리민족끼리’라는 구호가 진정성이 결여된 정치선동일 뿐임을 말해준다.

 

- 한나라당은 국민 50%이상이 지지하는 명실상부한 제1당이다. 한나라당을 빼놓고는 민족공조나 남북화해라는 말 자체가 성립될 수 없다.

 

- 이런 엄연한 현실을 외면하고 억지주장을 하는 것은 진정한 한반도 평화에 관심이 없음을 말해주는 것이다.

 

- 북한이 한미합동군사연습인 을지포커스렌즈를 불참이유로 거론한 것도 납득하기 어렵다. 명백한 내정간섭이다.

 

 

ㅇ 아무리 시민세력으로 위장하려고 해도 ‘도로열린당’일 뿐

 

- 대통합민주신당이 오충일 단독대표체제로 가기로 했다고 한다. 

 

- 열린우리당의 흔적을 지우기 위해 억지춘향이 격으로 내린 결론이겠지만 이렇게 위장을 한다고 해서 국민들이 속아줄 리는 만무하다.

 

- 오충일 대표는 국정원 과거사위원회 위원장을 지낸 사람으로 순수한 시민운동가라고 할 수 없고 오히려 국정파탄세력의 조력자라고 할 수 있다.

 

- 도로열린당을 위장하려고 시민단체 인사를 얼굴마담으로 내세웠지만 결국 그 대표 역시 신당이 도로열린당을 확신시켜주는 증거 밖에 되지 않는다.

 

- 국민들은 배후의 빅브라더, 진짜 대표의 존재를 의심하고 있다. 청와대인지 동교동인지 또 다른 배후가 있는 것인지 궁금해 하고 있다. 조만간 위장된 꺼풀이 하나둘씩 벗겨져 명백하게 실체적 진실이 드러나고야 말 것이다.


2007.   8.   5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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