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식
  • 보도자료·논평
  • 대변인

대변인

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민주 뒤흔든 자들이 "민주 후퇴" 주장하는 블랙 코미디 [국민의힘 양금희 수석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3-01-03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문재인 전 대통령을 찾아가서 함께 민주주의 퇴행을 우려했다고 한다.


웃어야 할지 화내야 할지 헛갈리게 하는 한 편의 블랙 코미디다.


문 전 대통령은 "어렵게 이룬 민주주의가 절대 후퇴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이게 무슨 말인가. 문 전 대통령은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 체제의 근간을 흔들어댄 사람이 아닌가.


문 전 대통령이 이념적으로 편향된 영화 한 편을 보고 툭 내던진 한마디에 헌법과 법률을 무시한 채 멀쩡한 원전이 멈추지 않았던가. 민주당이 헌법에서 '자유'라는 두 글자를 빼려고 했던 것은 잊었단 말인가. '삶은 소대가리'라는 모욕적인 말을 들으면서까지 '종전선언'에 집착하며 한미동맹 해체를 시도,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지킬 안보체제를 허물지 않았던가.


사법부를 온통 특정 세력으로 갖다 채운 것은 무엇인가. 심지어 가장 객관적이어야 할 통계를 조작해가며 국정을 분식한 것은 어떻게 설명할 것인가. 그러다보니 보다 못한 국민들이 20년 집권한다던 민주당을 두 번 연속 선거로 심판하지 않았던가.


이 대표는 또 어떤가. 성남시장 시절 대장동 일당에게 천문학적인 이익을 주고 정치자금을 조성한 혐의, 성남FC 후원을 빌미로 기업들로부터 뇌물을 받은 혐의, 해외 골프여행까지 함께 다녀온 옛 부하직원을 모르는 사람이라고 주장한 선거법 위반 혐의 등 온갖 사법 리스크를 안고 있는 사람이 아닌가.


이 대표는 겹겹이 방탄조끼를 두르고 민주당이라는 공당을 사당화하고 민의의 전당이어야 할 국회를 방탄의 전당으로 만들고 있다. 그뿐만이 아니다. 이 대표는 '검수완박', '경제완박', '정부완박' 등 완박 시리즈로 대정부 투쟁을 주도하면서 대선 결과에 사실상 불복하고 있다. 그야말로 가장 반자유민주주의적인 행태라 아니할 수 없다.


그런 사람이 '폭력적 지배' 운운하며 정부 공격에 열을 올리는 것은 민주주의에 대한 정면 도전이자 모독이다.


이재명 대표와 문재인 전 대통령, 두 사람의 만남은 그냥 웃어넘길 수 없는 '민주주의 파괴의 연대'에 다름 아니다.


문 전 대통령은 조금이라도 양심이 있다면 자숙해야 한다. 이 대표는 그 입에 민주주의라는 네 글자를 올리려면 하루빨리 검찰 수사를 받고 그 값을 치러야 한다.


그러면 두 사람이 걱정한다는 민주주의는 결코 후퇴하지 않을 것이다.


2023. 1. 3.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양 금 희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