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식
  • 보도자료·논평
  • 대변인

대변인

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 천안함 46용사 위령탑 참배 주요내용 [보도자료]
작성일 2022-12-29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 천안함 46용사 위령탑 참배 주요내용 [보도자료]

2022-12-27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은 12. 27.() 11:10, 천안함 46용사 위령탑을 찾아 참배했다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

     

    서해바다를 수호하다가 산화한 우리 46용사들천안함 용사들이 불과 백령도에서 2.5㎞ 정도밖에 떨어지지 않은 지점에서 이 추모시를 읽으니 가슴이 아프다서해바다를 수호하는 것서해바다를 평화의 바다로 만드는 것은 말로만 되는 것이 아니다우리 아까운 46용사들의 젊은 영혼국가를 위해 산화한 우리 천안함 용사들을 우리가 오래오래 기억해야 한다.

    서해바다를 평화의 바다로 만드는 것은힘으로 지킬 때만이 가능하다우리 안보의 최극단인 백령도를 우리 국민의힘이 방문해서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바로 그런 것이다어제도 북한의 도발이 있지 않았는가무인기가 서울 상공 휘젓고 다니는데 북한이 왜 그런 도발을 계속하는 것인가얼마 전에도 북한의 포격 장산곶에서 있었다장산곶이 여기서 지척 아닌가.

     

    북한의 도발 의도는 분명하다우리의 의지를 시험하는 것이다우리가 분명한 응전의 태세그런 의지를 보여야 한다어제 우리 무인기도 북쪽 영공에 들어가서 활동했는데 북한은 그것을 탐지조차 못 했다문제는 전투를 대비하는 우리의 자세우리의 의지의 문제라고 생각한다평화는 공짜가 없다전쟁을 두려워하는 자는 평화를 누릴 자격이 없는 것이다.

     

    백령도에서 우리 국민의힘이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천안함 46용사의 추모시 앞에서위령탑 앞에서우리가 그런 메시지 전하고자 한다우리 국민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국민들이 늘 행복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일백령도에 용사들의 굳건한 국방 의지에서 비롯된다고 저는 생각한다.

    천안함 피격이 있을 때연평도 포격이 있을 때저는 청와대 정무수석으로 대응했다우리 그때 김관진 국방부 장관을 기용함으로써 북한에 메시지 전하고자 했다김관진 국방부 장관은 당시에 북한의 도발이 있을 경우앞으로 ‘10, 100배의 원점 타격을 먼저 하라도발 시 선타격-후보고’ 이것을 원칙으로 세웠다북한이 가장 두려워하는 군인이 바로 김관진이라고 했다그러한 우리의 대응은 진행형으로 앞으로 가야 한다고 생각한다그러나 아시다시피 전 정권에서 그렇게 하지 못했다다시 국방 태세를 바로 세우는 것국방 태세를 정상화하는 것 이것이 다시 우리가 빨리 갖춰야 할 자세라 생각한다.

     

     

     

    2022. 12. 27.

     

    국민의힘 공보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