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12월 23일 제10차 상임전국위원회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이헌승 상임전국위원회 의장>
상임전국위원 여러분 안녕하신가. 상임전국위원회 의장을 맡은 부산진구을 출신의 이헌승 의원이다. 우선 이 자리를 빌려서 저를 전국위원회 의장으로 선출해주신 전국위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 드리겠다.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님, 주호영 원내대표님, 성일종 정책위의장님, 김석기 사무총장님, 윤두현 부의장님, 정동만 부의장님을 비롯한 주요 당직자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올리겠다.
존경하는 상임전국위원 여러분, 저는 상임전국위원회 의장 자리의 무게를 무겁게 받아들이며 이 자리에 섰다. 올해 우리는 당원 모두가 하나로 뭉쳐서 5년 만에 정권을 창출해냈으며 곧이어 지방선거 역시 압승을 했다. 하지만 지금 우리가 처한 현실은 너무나도 엄정하다. 여소야대의 국회 상황 속에서 거대야당의 폭주를 막아내며, 거야독재로부터 민주주의를 지켜야 하며, 집권여당으로서 경제위기, 외교안보위기, 에너지위기 등과 같은 각종 위기로부터 국민 여러분의 삶을 지켜드려야 한다. 이제는 당원이 하나 되어서 우리 대한민국이 나라 안팎의 엄중한 상황을 극복하고 앞으로 전진할 수 있는 동력을 확보하는데 사활을 걸어야 할 것이다.
존경하는 상임전국위원 여러분, 이제 국민 여러분의 삶을 보다 행복하게 만들어드리기 위해 우리당이 국정을 뒷받침하며 하나로 뭉쳐야 할 때이다. 오늘 오전 개최한 제6차 전국위원회에서 압도적인 찬성으로 당헌 개정안이 원안 가결되었다. 이에 따라 개정 당헌과 현행 당규의 불일치를 제거하여 개정 당헌의 취지와 목적이 원활히 집행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이번 상임전국위원회를 개의하게 되었다. 당헌 개정은 국민 여러분의 삶을 보다 행복하게 만들어 드리기 위한 첫걸음이었다. 우리 당의 첫걸음이 중단 없는 전진이 될 수 있도록 상임전국위원 여러분의 지혜를 모아주시기 바란다. 아울러 이후 진행되는 ARS 투표에 반드시 참여해 주실 것을 당부드리겠다. 감사하다.
2022. 12. 23.
국민의힘 공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