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입니다.
1991년 8월 14일 故 김학순 할머니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생존자 중 최초로 피해사실을 공개 증언하였습니다. 이후 전국적으로 생존자들이 피해 사실을 알렸고, 중국, 필리핀, 태국, 네덜란드 등 국제사회의 수많은 피해여성들이 할머니의 뒤를 이어 일제의 잔혹성을 고발했습니다.
故 김학순 할머니의 “일본 정부에서 위안부가 없다고만 하지 마라. 엄연히 내가 살아 있다”는 기자회견 이후, 미국에서도 일본군이 공식적으로 위안부 문제에 관여했음을 증명할 문서가 드러나기도 했습니다.
31년 전 역사의 진실을 드러낸 故 김학순 할머니의 용기있는 증언에 경의를 표합니다.
위안부 피해의 증언은 미래세대에 분명히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일본군 ‘위안부’는 명백히 존재했으며, 우리가 절대 잊어서는 안 되는 인권유린의 비극입니다.
국민의힘과 윤석열 정부는 이 아픈 역사의 외침이 절대 잊혀지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피해자 할머니들의 편에 서서 증언과 역사적 기록을 수집하고, 연구를 지원하겠습니다. 인권과 평화, 자유를 위해 외쳤던 소중한 역사들을 잘 보존하고, 계승해 나갈 것입니다.
또한 어느 개인과 단체도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아픔을 이용해 사적 이익이나 왜곡된 정치적 목적을 이루지 못하도록 철저히 방지하겠습니다.
정부에 등록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240명 중 현재 생존자는 11명밖에 남지 않으셨습니다. 할머니들이 말씀하고자 하셨던 역사의 진실, 인권과 자유 그리고 평화의 외침을 국제사회에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함께 하겠습니다.
2022. 8. 14.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김 형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