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을지연습이 8월 22일부터 25일까지 전국적으로 실시된다.
어제 윤석열 대통령은 국무회의에서 “지난 5년간 형식적으로 진행된 을지연습을 정상화하면서 연합군사연습인 ‘을지 자유의 방패’(UFS·을지프리덤실드)와 통합 시행해 국가 위기관리 능력을 향상하고, 연합방위태세를 공고히 하겠다” 고 발언했다.
정부는 북한의 도발과 위협, 전쟁, 대테러, 각종 재난 등 국가비상사태로부터 능동적으로 대처하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을지연습을 시행해 왔다. ‘을지’는 고구려의 명장 을지문덕 장군의 호국정신을 기리기 위해 붙여졌다.
그러나 을지연습과 유기적으로 진행해 왔던 한미연합훈련은 지난 2018년 싱가포르 미북정상회담 이후 축소되거나 조정 연기되어왔다. 북한은 되레 문재인 정권의 ‘평화 무드’를 이용해 핵 무기와 미사일 기술을 고도화하고 지속적인 군사도발을 감행해 왔다.
‘을지 자유의 방패’를 연계한 이번 을지연습은 북한의 도발 등 국가 위기 대처 능력을 근복적으로 강화하겠다는 취지이다.
이번 을지연습에서는 중앙부처와 지자체 전 공무원, 중점관리대상업체 등 4천여 기관에서 48만 명이 참여하여 중앙·지방 행정기관 간 실시간 통합상황조치와 건물·전기통신·수도 등 시설물 파괴에 대비해 민·관·군·경이 통합 긴급 복구 절차 등을 훈련한다.
또한 우리 군은 5년 만에 정상화된 한미연합훈련을 앞두고 16일부터 위기관리연습을 실시, 22일부터는 미군과 본 연습인 ‘을지 자유의 방패’를 시작한다. 국제분쟁, 인프라 위협, 공항테러, 야외기동훈련 등이 실시될 예정이다.
국가는 그 어떤 위협에서도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내야 한다.
이를 위해 이번 을지연습은 실전과 같이 철저히 이루어져야 할 것이며, 국민의힘 또한 훈련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많은 국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드린다.
2022. 8. 10.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허 은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