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식
  • 보도자료·논평
  • 대변인

대변인

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이재명 의원의 민주당 당대표 출마는 부끄러움을 포기한 아집이다.[국민의힘 김형동 수석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2-07-17
헌법을 제정하고 공포한 국경일인 ‘제헌절’에, 이재명 의원의 민주당 당대표 출마선언은 개인적 정치 야욕을 위한 아집에 불과하다.

이 의원은 오늘 기자회견의 첫머리에 작년 대선 출마 선언과 같이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라는 헌법 제1조를 언급했다. 민주공화국에서 주권은 국민에게 있지만, 이 의원의 오늘 출마 선언은 주권자에 대한 존중조차 없었다.

이 의원은 지난 대선 패배 직후 기자회견에서 윤석열 당선인에게 “통합과 화합의 시대를 열어 주실 것을 부탁했다. 하지만 이 요청은 두 달도 지나지 않아 이 의원이 각종 범죄 의혹에 대한 ‘방탄 배지’를 얻을 목적으로 인천 계양을 보궐선거에 출마하면서 진심이 아니었음을 스스로 증명했다.

이제는 ‘방탄 배지’를 너머 당대표라는 ‘방탄 갑옷’을 원하고 있다.

또한 이 의원의 당대표 출마에는 분명 3치(염치·눈치·협치)가 없었다.

현재 민주당이 대선과 지선에서 민심의 심판을 초래한 원인은 분명 이 의원에게 있다. 이 의원은 무거운 책임감을 가지고 자중자애해야 하지만, 당에 대한 헌신을 핑계로 '염치'없이 당대표에 출마했다.

이 의원은 '눈치'도 없다. 변화하는 민주당을 위해 당내 동료들이 개혁을 외치며 당대표에 출마했지만, 내가 아니면 안된다는 독불장군식으로 애써 무시하고 있다. 

이 의원의 출마에 대해 당 대표에 출마한 김민석 의원은 “공적인 판단이라기보단 사적인 동기가 크다”고 말했고, 또 다른 당권주자인 박용진 의원도 “사법 리스크는 객관적으로 존재한다”고 비판하고 있다.

이 의원은 당대표직을 차기 대선으로 가는 발판으로 활용할 것이 분명하다. 어떻게든 당리당략에 몰두할 이 의원이 이끄는 민주당에게 민생을 위한 ‘협치’를 기대함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오늘 출마 선언에서 이 의원은 국민께 ‘미래, 유능, 강함, 혁신, 통합’ 다섯가지를 약속했지만, 대한민국에서 이 모든 것을 가로막는 것은 이 의원의 당대표 출마이다.

이 의원이 굴곡진 인생을 통해 배워야 할 교훈은 ‘이재명만 하는 정치’가 아니라, ‘여야 모두가 함께하는 정치’를 위한 헌신이다. 

그렇기에 이 의원은 경제위기로 고통받고 있는 민생을 살릴 ‘여야협치’의 의지가 본인에게 있는지 다시 한번 자문자답해 보시길 촉구한다.

2022. 7. 17.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김 형 동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