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전쟁 발발 72주년입니다.
조국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영령과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함께 싸워주신 미국을 포함한 22개 국가 유엔군 참전용사들께 깊은 감사와 애도의 말씀을 올립니다.
6.25 전쟁은 북한의 기습적인 남침으로 시작되어 장장 3년 1개월 2일 동안 지속된 비극이었습니다.
국군 13만8,000여 명과 유엔군 3만3,700명이 전사했습니다. 나라 곳곳이 황폐화 되었고, 100만 명이 넘는 민간인의 희생이 있었습니다.
처참한 전쟁은 이름 없는 영웅들을 만들기도 했습니다.
계급도 군번도 없는 학도병들까지 오직 자신의 가족과 친구를 지키겠다는 마음으로 싸웠습니다. 잿더미가 된 전 국토에서 전쟁을 극복하고 현재의 대한민국을 만든 6.25 전쟁 세대 모두 영웅입니다.
동족상잔의 비극인 6.25 전쟁을 겪은 대한민국은 세계 어느 나라보다 평화를 지향합니다. 하지만 평화는 말로써 지켜지는 것이 아닙니다.
북한은 여전히 ‘핵 무기’ 개발 등으로 한반도의 평화를 위협하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튼튼한 국방력과 굳건한 안보만이 국가와 국민을 지킬 수 있음을 다시 한번 되새깁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현충일 추념사에서 “북한의 어떠한 도발에도 단호하고 엄정하게 대처 할 것”을 국민께 약속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윤석열 정부와 함께 과학기술 강군으로 안보를 더욱 굳건히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나아가 원칙에 입각한 남북관계로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를 실현하겠습니다.
군 복무가 자랑스러운 나라,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을 끝까지 기억하는 나라를 만들겠습니다. 마지막 한분이 가족 품에 안기는 날까지 6·25 전사자 유해 발굴을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가장 비극적인 역사인 ‘6.25 전쟁’에서, 가장 숭고한 가치인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헌신하신 모든 참전용사의 희생을 영원히 잊지 않겠습니다.
2022. 6. 25.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김 형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