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결국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 인사청문회가 시작부터 파행에 들어갔다. 새 정부가 출범하기도 전에 거대 의석을 앞세운 민주당의 발목잡기가 시작된 것이다.
설마 했던 우려가 현실이 됐다. 어제 민주당 인사청문특위 위원들은 자료제출 부족을 이유로 들며 일정 재조정을 요구했지만,
1970년 사무관 임관 이후 20년 치 봉급내역 등 애초에 너무 오래되어 확보할 수 없거나 물리적으로 준비하기 어려운 분량의 자료들을 요구하는 것은 애초에 파행을 위한 전초전을 준비해둔 셈이나 마찬가지다.
우여곡절 끝에 청문회가 시작된 오늘 민주당 위원들은 국회를 비운 채 일방적인 보이콧을 강행했다.
민주당은 자료제출을 하지 않는다며 지속적으로 주장하고 있지만 한 후보자는 지금까지의 자료는 물론 추가 자료요구에도 성실히 협조하고 있다.
민주당은 갖은 이유와 변명으로 일관하며 청문회 파행거리를 찾기에만 급급할 뿐이다.
문재인 정부 시절 민주당 총리에게 요구했던 자료의 3~4배를 요청하면서 그마저도 부족해 청문회를 진행할 수 없다며 억지 생떼를 부리고 있는 것인가.
역대 총리 인사청문회가 기간 내에 종료되지 않은 적이 없음에도, 민주당은 법이 정한 국무총리 인사청문 절차 시한마저 무시한 채 어깃장만 놓고 있다.
그때그때 다른 그들만의 도덕성 잣대를 갑자기 들이대며 후보를 깎아내리고 반대를 위한 반대에만 혈안이 된 민주당을 국민들은 엄중하게 지켜보고 있다.
국무총리로서의 능력, 자질, 도덕성 검증을 위한 국회 인사청문회를 새 정부 발목잡기용으로 이용하고 있는 민주당의 청문회 보이콧은,
국회 스스로가 국민대표임을 포기하게 되는 것임을 분명히 알아야 한다.
2022. 4. 25.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허 은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