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오늘은 제42회 장애인의 날입니다. 지난 2년은 비장애인에게도 고통스러웠던 2년이었지만, 특히 장애인에게 더욱 가혹했던 2년이었습니다.
정부가 내놓은 장애인 감염병 매뉴얼에도 명시된 긴급돌봄 서비스는 유명무실하여, 코로나에 감염되어 가족이나 친지 없이 혼자 격리된 중증장애인분들께는 특히 치명적이었습니다.
비장애인이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코로나 자가검사키트도 시각장애인들에게는 사용하기 어려웠고, 심지어 홀로 PCR 검사를 받으러 가던 중증장애인이 거리에서 쓰러져 세상을 떠난 안타까운 일도 생겼습니다.
코로나 유행이 2년도 지난 지금, 장애인 확진자는 국가돌봄체계에서 사각지대로 남아있습니다. 국민의힘은 국회의 일원으로서 무거운 마음으로 책임을 통감합니다.
국민의힘은 다시는 감염병 사태에서 장애인 여러분이 예산부족 핑계로 뒷전으로 밀리지 않도록 할 것입니다.
윤석열 당선인은 지난 대선 당시 ‘장애인도 이동·일자리 장벽이 없는 사회’를 공약했습니다.
이를 위해 저상버스 확대 운영, 중증장애인 콜택시 확대를 약속했고 예산에도 충실히 반영할 것입니다.
또한 장애인의 복지 선택권과 자기결정권 확대를 위한 개인예산제 도입도 추진할 것입니다. 디지털 플랫폼 정부 구축을 기반으로 한 개인예산제 도입으로 장애인은 필요한 행정·복지서비스를 한눈에 정리하여 쉽게 선택할 수 있게 됩니다.
국민의힘은 장애인이 헌법상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누려야 할 모든 권리들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내일을 준비하는 대한민국이 장애인 여러분을 빼놓지 않도록, 국민의힘은 장애인의 환경과 인식 개선을 위한 정책 수립과 입법에 힘쓰겠습니다.
2022. 4. 20.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허 은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