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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민주당은 선택적 정치개혁을 멈추고 스스로를 돌아보며 반성하라 [국민의힘 이태한 부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2-04-19

지난 18일 더불어민주당 최정호 익산시장 예비후보가 기자회견을 통해 전북에서 실시되고 있는 지방선거 여론조사의 조작 의혹을 제기했다.

최 후보에 따르면 기존 여론조사의 평균 응답률은 3~10% 수준이었으나 4월 초 실시된 여론조사의 경우 19.5~24%까지 대폭 상승했다. 

지역별로는 전주 21.7%, 완주 29.6%, 장수는 무려 54.3%의 응답률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10%조차 넘지 못하는 타지역의 응답률과 비교한다면 더욱이 비현실적이다.

‘우연’으로 치부하기엔 얼마 전 이중선 전주시장 예비후보에 의해 드러난 전북 정치권의 적폐와 연관성이 깊다. 

지난 7일 이 후보는 지역 토호 선거 브로커의 선거 개입 정황을 폭로했다. 브로커는 이 후보에게 여론조사 조작을 위해 조직 결성과 요금 청구지 이전 등을 제안하고 대가로 건설, 산업 분야의 국·과장직을 요구했다고 한다. 

심각한 것은 브로커와 지역 정치권의 유착관계가 이전부터 쌓여왔다는 점이다. 지역 정가의 반응을 보면 오래전부터 하나의 ‘관례’로 자리 잡아왔음을 알 수 있다.

그러나 도내 정치권의 썩은 실체가 드러났음에도 정작 정치개혁을 외치던 민주당은 조용하다. 

이유는 간단하다. 전북에서는 자신들이 개혁의 대상이기 때문이다.

민선 출범 이후 전북 정치는 민주당계 정당‘만’이 주도해왔다. 쉽게 말해 전북은 민주당의 텃밭이나 다름없다. 

즉, 전북 정치권의 적폐가 곧 민주당의 치부인 것이다.
  
중대선거구제부터 여성·청년 공천 할당제 등으로 구태정치를 개혁하겠다던 민주당은 어째서 자신들의 본진에서 벌어지고 있는 폐단에 대해선 감감무소식인가? 

이로써 민주당의 정치개혁은 ‘선택적 정의’에 의한 ‘선택적 개혁’임이 드러났다.

검수완박을 비판한 민주당 김해영 의원의 표현을 빌리겠다. 민주당은 ‘지키자 프레임’에서 벗어나 진정한 정치개혁을 위해 힘써라. 제 식구 감쌀 시간에 자신들이 만들어 놓은 전북의 암담한 현실을 되돌아보며 반성하라.

또한 국민의힘은 전북에서 불거진 지방선거 여론조사 조작 의혹에 강력한 유감을 표하며 경찰의 공정하고도 엄중한 수사를 요구한다.

2022. 4. 19.
국민의힘 부대변인 이 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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