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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천안함 막말’ 조상호의 독립기념관 감사 임명. 문 정권 낙하산 인사의 민낯이다. [국민의힘 허은아 수석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2-03-30

최원일 함장이 생때같은 자기 부하들을 수장(水葬)시켰다는 막말을 쏟아낸 민주당 조상호 전 상근부대변인이 독립기념관 감사로 임명된 사실이 밝혀졌다.

 

감사 모집공고에는 독립기념관을 민족문화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국민의 투철한 민족정신을 선양하여 올바른 국가관을 정립하는 데 이바지하고 있는기관으로 설명한다.

 

나아가 비상임감사 자격요건으로도 청렴성과 도덕성 등 건전한 윤리의식을 갖춘 분이라 명시되어 있다.

 

올바른 국가관을 정립하는 데 이바지하고 있는 기관에서 건전한 윤리의식을 갖춘 분을 모신다면서 막말을 일삼았던 조 전 부대변인이 가당키나 한가.

 

무엇보다 우리 영해를 수호하다가 전사한 천안함 장병들을 모욕한 이가, 독립기념관의 일을 한다는 자체가 순국선열과 독립운동가분들에 대한 모욕이다.

 

조 전 부대변인은 주변에서 지원자가 별로 없다며 요청이 와서 공모에 지원했다고 해명했지만, 독립기념관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해 감사 공모 당시 16명이 지원했다.

 

또한 해당 공고는 지난해 825일에 게시되어, 조 전 부대변인이 막말을 한 지 두 달여가 지난 시점이다.

 

독립기념관 측이 조 전 부대변인의 폭설을 모를 수도 없는 상태에서 수많은 경쟁자들을 놔두고 감사에 임명한 것에는 분명 이유가 있을 것이다.

 

국민의힘 자체 조사 결과, 대통령 임기 종료를 6개월 앞둔 시점에서 조 전 부대변인을 비롯해 정권 말 측근 챙기기용 알박기인사로 52개 기관에 총 59명이나 임명되었다.

 

무면허 음주운전자를 교통안전공단 비상임이사로 임명하려 했고, 천안함 망언의 인물을 독립기념관 감사로 앉힌 국민 기만의 행태는 문 정권 낙하산 인사의 민낯이다.

 

북한의 도발로 목숨을 잃은 천안함 장병들, 그리고 지금도 피격의 후유증에 시달리는 천안함 생존 장병들과 그 유가족들을 모욕한 조 전 부대변인은 하루빨리 사퇴하라.

 

순국선열을 기리는 독립기념관 측 역시 부당한 인사에 대해 국민께 사과해야 한다.

 

2022. 3. 30.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허 은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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