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오늘 박수현 국민소통수석의 입을 빌려 전한 문재인 대통령의 말씀은 코로나19와 경제위기 등의 엄중한 상황 속에서 당선인과 대통령의 회동을 간절한 마음으로 기대하고 있는 국민께 참으로 송구한 인식이다.
새 정부의 국정운영에 대한 진지한 논의가 이뤄져야 하는 자리를 그저 ‘덕담을 나누는 자리’정도로 치부하고, “혹시 참고될 만한 말을 나눈다”는 발언이 국민께 어떻게 보이겠는가.
무엇보다 윤석열 당선인을 향해 “다른 이 말 듣지 마시고 당선인께서 직접 판단해주시길 바란다”는 말이 무슨 의미인지 밝혀야 한다.
윤석열 당선인은 누구의 말을 듣는 것이 아니라, 오로지 국민과 함께하겠다는 의지와 원활한 국정운영을 위한 각오로 임하고 있다.
그런데도 청와대 참모진의 조롱, 법무장관의 공개적인 공약 반대, 각종 ‘인사 알박기’를 하는 문(文)정권이 아직 시작도 하지 않은 당선인을 향해 ‘내부 의사소통 구조’를 운운한 것은 부적절하다.
오히려 ‘아마’,‘~것 같다’는 추측성 발언들로 갈등을 조장하는 행태야 말로 국민의 기대를 저버리는 행태일 것이다.
하루하루 웃음을 잃어가고 있는 국민을 두고 “손잡는 모습만 보셔도 국민 입가에 미소가 번지는 일”이라는 것 역시 안이한 인식일 뿐이다.
부디 임기를 얼마 남겨두지 않은 이 정권의 어깃장과 몽니에 국민 실망만 커져가고 있음을 직시하고, 윤석열 당선인과 새 정부의 행보에 적극 협조하길 당부드린다.
2022. 3. 24.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허 은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