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노정희 선관위원장의 염치 없는 버티기에, 민심을 외면한 민주당의 감싸기가 더해진 형국이다.
그제 민주당은 노 위원장의 사퇴 요구에 대해 “지방선거를 앞두고 선관위 업무를 마비시키려는 처사”라며 국민의힘을 비난하고 노 위원장 지키기에 열을 올렸다.
민주당의 주장대로라면 노 위원장의 사퇴를 요구한 전국 시도 상임위원들과 변협도 선관위 업무를 마비시키려는 것인가.
오히려 무능과 편파의 노 위원장이 자리를 계속 지킨다면 선관위 업무가 제대로 돌아갈 리 만무하다는 것은 온 국민이 알고 있다.
그런데도 그런 민심을 외면한 채, 그저 노 위원장 감싸기에만 급급한 민주당은 여전히 자신들만의 세계에 갇혀 거대 의석으로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아집에 빠져있는 모양이다.
그러다 보니 노 위원장의 뻔뻔함은 날로 더해 가고 있다. 노 위원장은 본인이 물러나는 대신, 선거 부실 관리 책임을 물어 담당 실·국장들을 교체한다고 밝혔고, 별도 TF를 만들겠다고 한다.
본인만 사퇴하면 될 것을 사무총장도 모자라 애먼 실국장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부끄러운 모습이고,
본인만 사퇴하면 될 것을 우물가에서 숭늉 찾는 격으로 근본 원인은 제쳐 둔 채, 허울 좋은 TF를 만들어 면피해보려는 꼼수에 불과하다.
민주당은 앞뒤 가리지 않은 ‘조국 수호’가 가져온 무서운 민심의 역풍을 다시 상기해야 한다. 아무리 우리 편이라 한들 ‘아닌 것은 아닌 것’이다.
노 위원장 역시 지금의 행태가 국가기관의 장으로서, 이전에 법과 양심에 따라 행동하는 법관으로서 과연 당당한 것인지 스스로 되돌아보길 바란다.
노 위원장의 사퇴가 늦어질수록 선관위 회복의 시간은 점점 길어질 뿐이다.
2022. 3. 21.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허 은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