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제62주년 3.15 의거 기념일을 맞아 이 땅의 민주주의를 위해 희생하신 민주 영령들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영면을 기원합니다. 아울러 유가족께도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
62년 전 오늘, 마산의 시민들은 정권이 자행한 부정선거에 항거하여 분연히 일어섰습니다.
하지만 정권은 무고한 시민들을 향해 총구를 겨누기까지 했으며, 수십 명의 사상자가 발생하는 비극까지 일어나고 말았습니다.
눈에 최루탄이 박힌 채, 실종된 지 28일이 지나서야 마산 앞바다에 떠오른 故 김주열 열사의 모습에 온 국민은 분노했고,
결국 3.15 의거부터 이어진 민주주의에 대한 열망은 4·19혁명의 도화선이 되어 절대로 무너지지 않을 것만 같았던 독재정권을 무너뜨렸습니다.
지금 우리가 너무나도 당연하게 누리고 있는 소중한 민주주의는 선배 열사들의 희생과 용기로 그렇게 쟁취할 수 있었습니다.
대한민국의 미래를 바꿀 제20대 대통령 선거를 막 마친 지금. 또 무너진 법치주의와 민주주의의 가치를 회복하겠다는 막중한 책임감으로 새 정부 탄생을 앞둔 지금.
국민의힘은 더욱 엄중한 마음으로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독재정권에 항거했던 3.15의거의 숭고한 뜻을 받듭니다.
당신들의 희생 덕분에 오늘날 우리가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며 대한민국의 미래를 내 손으로 바꿀 수 있었고, 당신들의 헌신으로 오늘날 이 땅에 민주주의가 찬란하게 꽃필 수 있었습니다.
국민의힘과 윤석열 당선인은 국민의 엄중하고도 무서운 뜻을 보여주었던 3.15 의거의 뜻을 항상 기억하겠습니다.
그리하여 그토록 선열들이 바랐던 공정과 정의가 살아 숨 쉬는 대한민국, 민주주의가 빛을 발하는 대한민국을 만들 것입니다.
다시 한번 3.15 의거로 희생하신 분들의 명복을 고개 숙여 빕니다.
2022. 3. 15.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허 은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