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어제 인터넷 언론매체가 보도한 김만배-신학림 간 대화 녹취록은 조작된 녹취록이며 그마저도 악의적으로 편집되었을 가능성이 높다는 증거가 드러나고 있다.
우선 김만배-신학림 대화 파일 한 부분을 들어보자.
김만배 : “법조인도 엄청나게 여기에 투자하겠다고 했는데 (성남시에서) 3700억 원 (우)선 배당 받아가겠다니까 법조인들이 ‘아, 우리는 그러면 안 해’ 이렇게 해서 ‘형’이 많이 갖게 된 거지. 그러니까 이거를~”
음성 파일에서는 신학림보다 7살 어린 김만배가 자신을 '형'이라고 지칭하고 있다. 김만배가 언론계 선배인 신학림과 대화를 나누면서 스스로를 ‘형’이라고 지칭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실제로 김만배가 신학림과 대화를 나눴는지에 대한 의구심이 드는 부분이다. 게다가 ‘형이’라는 부분을 문자 녹취록에서는 ‘내가’라고 바꿔 표기하고 있는 것 또한 조작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또한 위 대화에서 “이렇게 해서 형이 많이 갖게 된 거지. 그러니까 이거를~” 부분의 음성 파일에서는 “된 거지”와 “그러니까” 사이의 음성이 제대로 연결되지 않아 짜깁기로 편집했을 가능성도 보인다.
원래 김만배-신학림 간 대화 녹취록은 1시간 12분이라고 알려졌는데, 해당 매체의 보도는 12분 분량이다. 그 중 위와 같이 일부 구간을 잘라내고 붙인 것 같이 보이는 부분이 5곳이나 된다.
해당 매체는 친여 성향의 매체이고, 신학림은 해당 매체에서 돈을 받는 용역이고 과거 민주당에 비례대표 국회의원을 신청한 이력도 있다.
이처럼 등장하는 인물도 석연치 않고 대화 녹취 자체도 허점이 많다. 대화 녹취의 주장대로라면 조우형은 윤석열 후보를 만난 적이 있어야 하지만, 조우형은 검찰 조사에서 윤 후보를 만난 적이 없다고 진술했다.
선거 막바지에 ‘이재명의 민주당’의 조작과 왜곡 선동이 폭주하고 있다. 어떻게 공당이 가짜뉴스를 기획하고 생산, 유포할 수 있단 말인가. 현명한 국민은 반드시 정권교체라는 심판을 통해 이재명의 민주당에게 엄정한 책임을 물을 것이다.
2022. 3. 8.
국민의힘 선대본부 상근부대변인 김 성 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