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북한이 오늘 평양 순안 일대에서 탄도미사일 1발을 발사했다. 올 들어 9번째 미사일 발사로 대선을 불과 4일 앞둔 시점이다.
합참 발표에 따르면 북한이 오늘 발사한 미사일은 정점 고도를 560km로 해서 270km를 날아갔다고 한다.
지난 27일 발사한 준중거리 미사일과 유사하다. 당시 북한은 정찰위성 시험이라고 주장했지만, ICBM 발사를 위한 명분 쌓기이자 수도권을 노린 준중거리 미사일 고각 시험발사가 명백하다.
어느 쪽이 돼도 심각하다. 전자는 지난 4년 동안 중단되었던 핵‧ICBM 모라토리움의 파기이고, 후자는 수도권이 북한의 변칙 미사일 도발에 노출됐다는 것이다.
북한은 지난 두 달 동안 10여 발의 미사일을 연거푸 발사했고 영변 핵시설과 우라늄 공장을 재가동하고 있다는 사실도 확인됐다.
그런데도 이재명 후보는 ‘북한의 미사일 도발은 일상이니 없기를 바라지 말라’면서 ‘층간소음’의 불편함 정도로 이해하자고 한다. 실존하는 북한의 미사일 위협을 축소하고 북한 두둔을 위해 애를 쓰고 있다.
그것도 모자라 이 후보는 북한 도발에 대비해야 한다는 윤석열 후보를 향해 안보 불안을 조장하지 말라고 윽박을 지른다.
그러니 북한이 이재명 후보를 ‘원팀’이라고 생각하고 마구잡이로 미사일을 발사하는 것 아닌가.
청와대도 긴급 NSC 상임위를 열면 뭐하나. 여전히 도발을 도발이라 부르지 못하고 눈치만 보는 민주당 정권인데 북한이 콧방귀나 뀌겠는가.
북한은 무력통일 의지를 천명하고 전쟁을 위협하고 있다. 그런데도 이재명 후보는 여전히 ‘더럽고 비굴하고 값비싼 평화’로 국민을 기만한다.
국가 안보를 정략적으로 이용하는 것도 모자라 북한 바라기에 여념이 없는 이재명 후보는 국민 앞에 석고대죄해야 한다.
2022. 3. 5.
국민의힘 선대본부 수석부대변인 장 영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