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여성 전용 온라인 커뮤니티 ‘여성시대’에 이재명 후보가 직접 남긴 지지 호소 영상이 논란이다.
정치인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직접 게시물을 올린다는 것은 정상적인 상황이라면 자신도 커뮤니티의 회원임을 인증하며 평소 회원들과 소통해왔다는 진정성을 보여주는 작용을 한다.
하지만 이 후보가 커뮤니티에 게시물을 남긴 계정 아이디 ‘달리면서더달려’는 정상적 활동을 해오던 계정이 아닌, 커뮤니티 내에서 정치적 목적을 위해 윤석열 후보를 비방하는 글을 수백 개씩이나 올려온 계정으로 드러났다.
여성을 잔혹하게 살인한 조카를 심신미약이라 주장하고 데이트 폭력이라 가볍게 말하는 변호인이며, 명백히 드러난 아들의 불법 성매매조차 인정하지 않는 이재명 후보가 여성들을 대상으로 또다시 기만적인 모습을 보여준 것이다.
더불어민주당은 해당 게시물에 대해 “이 후보가 쓴 글은 맞다”면서도 “누가 그 글을 대신 올려준 것인지는 모른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이를 지켜본 국민의 입장에서는 과거 ‘혜경궁 김씨’ 사건이 떠오를 뿐이다.
트위터 계정 ‘혜경궁 김씨’는 이재명 후보의 지난 경기도지사 선거 당시 이재명 후보를 홍보하며 노무현, 문재인 두 대통령에 대한 조롱 및 전라도와 세월호 비하 발언 등으로 논란이 됐던 사건으로 해당 계정의 주인은 경찰 수사 결과 이 후보의 부인 김혜경 씨로 판명된 바 있다.
이재명 후보가 게시물을 올린 여성시대 아이디 ‘달리면서더달려’는 ‘혜경궁 김씨’ 사건의 수법과 내용을 연상시킨다. ‘혜경궁 김씨 시즌2’ 사건이라 할 수 있다. 불법 황제 의전과 법카 초밥으로 선거 전면에서 사라진 김혜경 씨는 지금 어디에 있는가. 혹여 또 다른 익명의 계정을 통해 선거에 개입하고 있는가.
언론 보도에 따르면 ‘달리면서더달려’는 커뮤니티를 68회 방문하고 접속 때마다 평균 10여 건씩 윤석열 후보를 비방하는 글과 선동글을 올렸고 어제 논란이 되자 600여 건을 삭제했다고 한다. ‘달리면서더달려’ 계정으로 조직적 비방글을 올려 온 성명불상자를 고발하고 법적 책임을 물을 계획이다.
2022. 3. 5.
국민의힘 선대본부 대변인 최 지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