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이재명 후보 사적 집안일에 공무원 인력, 법인카드, 관용차를 마음대로 쓴 것도 모자라, 대통령 선거 운동에도 경기도민 혈세를 쓴 정황이 드러났다.
이 후보 최측근인 이헌욱 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이 ‘이 후보 자택 옆집’을 9억 5,000만 원에 임차했다. ‘4명 최대 34평’인 내부 규정까지 어기며 61평을 얻었는데 이 후보 옆집인 줄 몰랐다는 것은 얄팍한 거짓말이다. 국민들께서는 초밥 10인분이 배달된 곳이자 선거에 활용된 장소로 보고 계신다.
이뿐만이 아니다. 혈세를 이 후보 대선공약인 기본주택·기본소득·기본금융 홍보에도 썼다.
이헌욱 사장은 시범사업 부지조차 없는데 ‘기본주택’을 홍보하는 ‘모델하우스’를 5억 원을 들여 지었다. 경기도 선관위는 “이재명 후보 공약을 홍보하는 것은 선거중립의무 위반이다”고 해석했고, 모델하우스가 폐쇄됐다. 왜 누구도 책임지지 않는가.
경기주택도시공사는 현행법상 지을 수도 없는 ‘기본주택’ 광고에 연예인을 동원하여 1년 반 동안 30억 원을 썼다. 혈세 낭비를 보다 못해 ‘이낙연 경선캠프’도 강력 비판한바 있다.
이 후보는 ‘경기도민들이 재난기본소득 10만 원씩 받는 것’을 유명 연예인을 출연 시켜 광고로 제작하고 전국에 홍보했다. 광고 제작비만 편당 1억 2,000만 원이고, 연예인 섭외비 등은 공개조차 안 한다.
기본소득 정책을 미국 CNN과 타임즈지에 광고하느라 혈세 3억 원 가까이를 썼다. 촌극이자 국제적 망신이다. 기본소득 정책의 내용·시기·액수에 대해 이 후보도 오락가락하지 않는가. 경기도민의 삶과 무슨 관련이 있다고 미국에 이런 광고를 하는지 이해할 수 없다.
작년 6월에는 ‘기본금융’을 홍보한답시고 경기도 예산으로 호텔 연회장을 대관하고, 이 후보 선거캠프 소속 국회의원 19명이 토론회를 가졌다. 행사 준비는 도청 공무원들이 다 했다.
이 홍보비가 경기도민을 위한 것인가 아니면 이 후보 공약을 띄우기 위한 것인가. 이 후보 개인 돈이라면 이렇게 쓸 수 없다. 식비와 제사 비용까지 알뜰히 공금으로 쓰지 않았나.
이재명 도지사 취임 직전 연간 260억 원인 홍보비가 2020년에는 413억 원으로 50% 이상 급증했다. 이낙연 전 총리께서도 지적했듯이 이재명 후보는 ‘도청캠프’를 차린 것이다.
이재명 후보가 경기도민의 삶이나 도정(道政)과는 무관하게, 경기도민의 혈세로 선거 비용을 쓴 내역을 명세표로 정리하였다. 즉시 반납하고 책임을 져야 한다. 혈세를 선거비에 활용하는 못된 관행에 철퇴를 가할 때가 왔다.
2022. 2. 19.
국민의힘 선대본부 수석부대변인 최 지 현
<첨부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