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이재명 후보 자택 아파트 바로 옆집을 경기주택공사가 전세로 얻어 임직원 합숙소로 사용했다는 언론 보도와 관련, 그 용도에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SNS 등에서 이 후보의 ‘비선 캠프’가 아니었냐하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경기주택공사가 아파트를 계약한 시점(2020.8.6)이 이재명 후보의 선거법위반 대법원 파기환송 선고 20일 뒤라는 점, 당시 코로나19로 사적모임제한이 시작돼 외부 모임이 불편해 진 시기라는 점도 이런 의혹을 증폭시키는 근거가 되고 있다.
또 배모 전 사무관으로부터 ‘배달의 민족’이라 불리며 음식배달을 했던 공익제보자 전 경기도청 7급 공무원이 지난해 상반기 채용됐던 것도 이 비선 캠프를 뒷바라지하기 위한 것이 아니었는지 의심된다.
배 씨는 A씨에게 이 후보 자택 주변에서 초밥 10인분, 샌드위치 30인분, 닭백숙, 베트남칼국수 등을 대량으로 경기도 법인카드로 구매해 이재명 후보 자택으로 배달하게 했는데 두 사람은 그 많은 음식을 대체 누가 먹는지 늘 궁금해 했다.
두 사람이 이 궁금증과 관련 나눈 대화의 통화녹음에서 배 씨는 “나는 개인적으로 기생충이 있다고 생각해”라고 하기도 했다. 심지어 이 의문은 A씨의 전임자도 못 풀고 간 문제라며 자신도 매우 궁금해 하고 있음을 드러냈다.
그런데 만일 비선 캠프가 운용돼 그 음식을 비선 캠프 사람들이 먹었다면 배 씨와 A씨가 그토록 궁금해 했던 ‘기생충’ 의문도 자연스럽게 풀리게 되는 것이다.
비선 캠프 운용이 사실이라면 이재명 후보는 자신의 대선 준비를 위해 아파트는 경기도시주택공사를 동원해 얻고, 활동하는 사람들의 식사비는 경기도 법인카드를 동원해 해결한 것이다.
불법 비선 캠프 운용을 위해 공기업을 동원하고 국민의 혈세를 유용하는 불법천지가 ‘이재명의 경기도’에서 펼쳐진 꼴이 되는 것이다.
이재명 후보와 민주당 선대위는 이 거대한 국민적 의혹 앞에 ‘금시초문’ 운운하며 뭉갤 생각 말고 명쾌하게 해명하기 바란다.
2022. 2. 17.
국민의힘 선대본부 상근부대변인 허 정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