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이재명 후보가 박원순 전 서울시장, 오거돈 전 부산시장, 안희정 전 충남도지사 등 민주당 소속이었던 광역자치단체장에 의한 권력형 성범죄에 대해 사과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가 있다.
다급하긴 다급한가 보다. 이른바 ‘이대녀’(20대 여성) 등 2030세대 여성 유권자 층의 표심을 염두에 둔 측면도 있다는 분석도 있다.
하지만 이 후보가 사과를 한다고 하더라도 국민들은 표 얻기 위한 이재명식 가짜 사과 쇼로 볼 것이다. 성남시장, 경기도지사 시절에는 침묵하다가 뒤늦은 사과를 한다니 어느 국민이 곧이곧대로 받아주겠는가.
이재명 후보는 지금까지 너무나 많은 사과를 했다. 그러나 그 사과의 진정성은 늘 의심받았다. 친형을 정신병원에 강제로 입원시키려다가 나온 욕설 녹음파일에 대해 사과하면서 네거티브 선거를 하지 않겠다고 해놓고 반나절도 지나지 않아 네거티브를 재개했던 것이 이 후보 본연의 모습이었다.
사실 이 후보는 성범죄에 대해 사과할 자격도 없는 인물이다. 본인 조카의 끔찍한 살인 사건을 변론하면서 데이트 폭력으로 포장했던 사람이 이재명 후보다.
이 후보의 조카는 칼로 모녀를 수십 회 찔러 살해했고, 당시 피해자의 부친은 칼부림을 피하려고 5층 아파트에서 뛰어내린 뒤 지금까지도 고통 속에서 지내고 있다. 이 후보는 유가족이 이 후보에게 제기한 손해배상청구는 3번이나 보내자 겨우 소장을 받더니, 아직도 답변서를 제출하지 않았고 그 흔한 사과 한번 없었다.
이밖에도 이 후보는 레스토랑 아르바이트를 하던 20살의 여성을 성폭행했던 레스토랑 지배인의 변론을 맡는가 하면 성매매를 알선했던 유흥주점 사정의 변론을 맡았던 인물이다.
이렇게 성적 감수성조차 기대할 수 없는 이재명 후보에게 무슨 사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사과를 한다고 한들 무슨 의미가 있겠는가.
온 국민이 다 아는 것처럼, 불륜 스캔들 의혹 당사자는 이재명 후보가 자신을 허언증 환자로 몰아가고 사회적으로 매장시켰다면서 사과하라고 요구했지만 이 후보는 묵묵부답이었다.
이재명 후보가 박원순 전 서울시장, 오거돈 전 부산시장, 안희정 전 충남도지사 등의 권력형 성범죄에 대해 사과를 할 것이라면, 그 전에 먼저 조카 살인 사건의 유가족에 대한 사과 여부와 손해배상청구에 대한 입장을 밝히기 바란다. 또한 20살 여성에게도 왜 가해자의 변론을 맡았는지 입장을 밝히기 바란다. 이것이 이 후보의 사과에 진정성이 있는지 판단의 기준이 될 것이다.
2022. 2. 17.
국민의힘 선대본부 상근부대변인 김 성 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