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존경하는 국민여러분, 대선 과정에서 격화되고 있는 네거티브 공방에 대해 국민 여러분의 걱정이 많으신 줄 압니다. 실망감을 넘어 역대급 비호감 대선이라는 말을 들을 때마다 국민께 뵐 면목이 없습니다. 국민의 걱정을 덜어드려야 할 정치가 도리어 걱정을 끼치고 있습니다. 국민 여러분께 고개 숙여 사과드립니다. 저부터 시작하겠습니다. 저 이재명은 앞으로 일체의 네거티브를 중단하겠습니다.”
대선을 42일 앞둔 지난 1월 26일 이재명 후보가 네거티브를 중단하겠다며 기자회견을 자처했다. 민주당 선대위가 연일 네거티브 선거로 일관하다 도리어 역풍을 맞고 있는 시점에서의 사과였다. 또한 이재명 후보의 ‘형수 욕설’ 녹취파일이 추가로 공개되고, 아들 군 병원 특혜 입원 의혹까지 불거져 궁지에 몰리자 마지못해 꺼내든 선거전술에 불과했다.
이를 증명이라도 하듯 이재명 후보의 ‘거짓 네거티브 중단 선언’이 끝나고 90분도 채 지나지 않은 시점에서 민주당 의원들은 윤석열 후보의 배우자에 대한 네거티브를 곧바로 이어갔다.
이재명 후보와 민주당이 국민을 얼마나 우습게 여기고 있는지 여실히 드러낸 장면이다.
오늘은 제20대 대통령 선거 공식선거운동이 시작되는 날이다. 국민은 코로나19 사태로 고통받고 있는 민생을 제대로 챙겨 다시 희망을 심어주고, 굳건한 안보를 바탕으로 경제성장을 이끌어 국가의 미래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대통령 후보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
대통령 선거일까지 앞으로 22일간 국민이 듣고 싶어하는 얘기 역시 국가 미래비전과 국정운영의 철학 그리고 공약 실천방안에 대한 후보의 입장이다.
하지만 언론보도에 따르면 민주당의 대통령선거 유세메시지 기조는 실망을 넘어 경악을 금치 못할 지경이다. ‘주술과 신천지가 윤핵관입니다’라는 틀에서 ‘윤석열 캠프 실세는 무속인이다’, ‘국민의힘에 신천지가 바글바글하다’, ‘폭탄주 중독 환자에게 국정운영 맡길 수 없다’ 등 허무맹랑한 말들로 윤석열 후보를 헐뜯고 흠집내고 공격하라는 내용들로 가득하다.
이재명 후보가 국가와 국민을 위해 무엇을 하겠다는 다짐을 해봐야 믿어줄 국민이 없다고 생각하니 아예 대놓고 비방선거운동에 매진하기로 한 듯하다. 국민은 이재명 후보의 처지가 얼마나 급하고 딱한지 짐작하고도 남을 것이다.
이재명 후보 선대위 관계자가 주술을 통해 윤석열 후보에게 저주를 퍼붓고, 이재명 후보 아들이 쓴 것으로 추정되는 SNS에는 이재명 후보자의 배우자가 자주 점을 보러 다닌다는 내용들이 들어있다. 이재명 후보 주변은 주술과 무속이 일상화되어있다. 그런데 부끄러운 줄도 모르고 이를 윤석열 후보에게 덮어씌우려 하고 있다.
이재명 후보 부부와 민주당 선대위가 무엇을 잘못했고, 잘못하고 있는지 너무 많아 일일이 열거하기도 이젠 힘들 지경이다.
하지만 명확한 것은 이재명 후보 선대위의 유세 메시지 기조는 네거티브가 아니라 사실관계를 날조한 명백한 흑색선전이고 마타도어에 해당하는 불법 선거운동이다.
국민은 선거운동 내내 전국 방방곡곡에서 울려 퍼지는 ‘불법 개조한 머플러 소음’과도 같은 이재명 후보의 유세를 듣고자 하는 것이 아님을 명심하기 바란다.
대한민국의 대통령을 뽑는 선거다. 집권여당의 후보로서의 최소한의 품격을 보여주기 바란다.
2022. 2. 15.
국민의힘 선대본부 상근부대변인 장 순 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