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김원웅 광복회장이 사퇴를 촉구하는 성난 민심에도 불구하고, 염치를 망각한 채 사퇴를 완강히 거부하고 있다.
광복회 카페 비자금의 용처가 하나둘 밝혀지면서 그가 저지른 부패와 부도덕에 대한 국민적 분노는 점점 더 커져만 가는데, 이런 민심을 외면하는 정치인의 침묵이 또 다른 국민 분노를 유발하고 있다.
그간 부정부패에 단호한 모습을 보이며 적폐청산을 외쳐왔던 청와대와 민주당, 그리고 이재명 후보는 왜 김원웅 광복회장의 불법에 대해 애써 외면하고 모른 척 하고 있나.
그 배경과 이유를 추적하는 건 별로 어려운 일이 아니다. 바로 이재명 후보와 김원웅 회장이 특수관계이기 때문 아니겠는가.
지난해 11월 1일, 이재명 후보는 광복회를 찾아가 김 회장을 만나 이렇게 추겨 세운 바 있다.
“김원웅 회장을 존경한다. 나의 마음의 형, 광복형”
그리고 김 회장은 이 후보를 향해 “동지적 애정을 갖춘 정치인”이라며 따뜻한 호감을 표시했다.
이재명 후보에게 묻는다. 아직도 김원웅 회장을 존경하는가. 마음의 형, 광복형으로 함께 하고 싶은 마음이 남아 있는 것은 아닌가. 그렇지 않다면 왜 광복회의 감사 결과 파렴치한 부패 행위가 드러났음에도 이런 적폐와 불의에 대해 애써 모른 척하고 있는 것인가.
김원웅 회장은 광복회장 자리에서 즉각 사퇴해야 함은 물론, 그가 저지른 범죄 행위에 대하여 사법적 책임을 다해야 할 것이다. 이제 청와대와 민주당, 그리고 이재명 후보도 비겁한 침묵을 깨고, 사법 정의 구현을 위해 정치인으로서 최소한의 책임을 다해야 하지 않겠는가.
2022. 2. 15.
국민의힘 선대본부 대변인 김 병 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