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입법을 막겠다며 국회 담장을 무너뜨리고, 생업과 관계없는 정치적 목소리를 내기 위해 방역 수칙도 무시하며 국민 안전을 위협했던 민노총이 오늘 또다시 불법행위를 자행했다.
45일째 파업 중인 민노총 산하 전국택배노조의 조합원들이 모 기업의 본사를 찾아 출입 게이트를 막무가내로 뛰어넘고 점거를 강행한 것이다.
지난해 대규모 불법집회가 경찰에 저지당하자, 뒷산을 오르며 군사작전을 방불케 하던 그 모습 그대로였다.
자신들의 목적이 달성되지 않는다고 떼법과 몽니를 부리며 불법행위를 자행하는 모습을 언제까지 국민들이 지켜봐야 하나.
이 정권이 발목 잡힌 민노총의 ‘촛불청구서’는 유효기간도 없는 모양이다.
게다가 지난해 8월 경기도 김포에서는 택배 대리점주가 민노총 소속 전국택배노조원들의 불법 태업과 업무방해 등 조직적인 괴롭힘을 견디다 못해 자살하는 일까지 벌어졌다.
하지만 민노총은 반성은커녕 책임을 택배사에 전가하는 모습을 보이는가 하면, 한 달이 지나서야 대리점주에 대한 괴롭힘을 방지하겠다는 허울 좋은 뒷북 대책을 내놓았다.
이번 파업 과정에서도 파업을 종료하고 일선으로 복귀하려는 노조원들에게 제명처리와 함께 계약종료 요구 등의 보복 경고를 일삼고, 지난 4일에는 택배 배송을 하려는 비노조원에게 물리력을 행사하기도 했다.
법치국가에서 일반 국민이라면 상상할 수 없는 일들을 민노총은 벌이고 있는 것이다.
코로나19로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이 벼랑 끝으로 내몰리고 있고, 파업으로 인한 고객 이탈과 대금 수급 지연을 우려한 소상공인연합회 역시 파업중단을 공개적으로 요구한 바 있다.
민노총의 불법행위에 대해 경찰의 철저한 수사와 조치를 촉구한다.
2022. 2. 10.
국민의힘 선대본부 대변인 황 규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