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민주당이 ‘경기도청 법인카드로 구입한 소고기’가 ‘경기도청 관사 냉장고’에 배달된 것이라고 주장하고, 이재명 후보가 ‘공적으로 쓰였는가 사적으로 쓰였는가’ 구분해야 한다는 ‘사과 아닌 진실 규명’을 이야기하며 ‘공적 소고기, 사적 소고기’라는 말이 생겼다.
그러나 모든 증거가 ‘사적 소고기’라고 가리킨다. 명백한 증거가 존재한다. 그럼에도 아니라고 발뺌하는 민주당과 이재명 후보는 더 이상의 국민 기만을 그만하고, 공개 사과하라.
‘본인 일과 90%가 김혜경 씨를 모시는데 투입됐다’고 폭로한 전직 경기도청 공무원 A씨와 그 지시를 내렸다는 배모씨의 2021년 4월 13일 텔레그램 채팅 대화에 따르면, A씨는 이날 배씨로부터 ‘소고기 안심 4팩’을 사고 ‘수내’로 이동하라는 지시를 받고, 오후 5시 50분경 한 정육식당에 들러 자신의 개인카드로 11만 8000원 결제를 하고(실제로는 11만 7900원이 나왔지만 11만 8000원에 맞춰 결제하라고 하여), 소고기를 구입했다.
여기서 ‘수내’는 이재명 후보와 김혜경 씨 수내동 자택을 말하고, 이 정육식당은 경기도청과는 30km가량 떨어진 곳이고, 수내동 자택에서는 6km 내의 거리에 있다.
A씨는 배씨의 지시대로 소고기를 구입하고 이 후보 ‘수내동’ 자택으로 배달했고, 다음날인 14일 점심시간인 12시 40분경 다시 정육식당에 찾아가 전날 자신의 카드로 결제한 11만 8000원을 취소하고, 1분 후인 12시 41분경 경기도청 법인카드로 같은 금액을 재결제했다.
A씨는 배씨에게 ‘12만원씩 끊어서 결제하라’는 지시를 받아왔고, 일명 ‘카드깡’(카드 바꿔치기 결제)을 해왔다고 폭로했다. 관련 대화 내용도 남아있다.
경기도는 위와 같이 ‘카드깡’ 처리된 2021년 4월 14일 소고기 구입비 11만 8000원을, '수도권 광역행정 협력 강화를 위한 관계자 의견수렴' 목적으로 회계처리했고, 집행 대상과 대상자 수는 '도정 관계자 등 4인'이라고 적었다. 대체 그 생(生) 소고기는 ‘어디에서’ ‘누가’ ‘언제’ ‘어떻게’ 먹은 것인가.
그런데 ‘또’ 공교롭게도, 이재명 후보는 2021년 4월 13일 저녁부터 수행비서가 코로나19 증세가 의심되어 자택에서 자가격리에 들어갔고, 15일부터 도청 업무를 봤다. 14일 오후 격리 해제됐다고 하는데 그렇다면 대체 13일 저녁 ‘수내동 자택’으로 배달된 소고기는 ‘누가’ ‘왜’ 먹었나. 정녕 '공적 소고기'라고 주장하고 싶은 것인가.
방역수칙에 따라 홀로 자가격리해야 했을 이재명 후보가, 수내동 자택에서 ‘홀로’ ‘공적 목적으로 먹었다는 것인가’, 아니면 방역수칙을 어기고 회계처리된 내역대로 ‘도청 관계자들과 함께’ ‘공적 목적으로 먹었다는 것인가’. 이 후보 측의 명확한 해명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더 이상 국민을 기만하지 말고, 사실을 명명백백히 밝히고 대국민 사과하라.
2022. 2. 8.
국민의힘 선대본부 상근부대변인 함 인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