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이재명 후보 장남의 국군수도병원 특혜 입원 논란에 대한 새로운 정황들이 연일 계속되고 있다.
이 후보의 장남 동호씨는 인사명령서 없이 소속부대에서 300km 떨어진 성남의 국군수도병원에 52일간 입원했다. 인사명령도 없이 남들은 치료조차 받기 어렵다는 수도병원에 장기 입원한 것부터가 특혜다.
관련하여 동호씨의 소속부대는 동호씨가 병원에 입원하고 한 달 이상 지난 후에야 상급부대에 인사명령서 발급을 요청한 것으로 드러났다.
군병원 입원을 위해서는 인사 명령이 반드시 필요한데 입원부터 먼저 한 것이고, 그나마 상급부대는 인사명령서를 회신하지 않았다. 이재명 후보 선대위는 공군 실수로 돌리지만 승인되지 않은 부대 무단이탈이다. 철저한 조사가 필요하다.
국군 의무사령부는 동호씨가 수도병원을 퇴원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수도병원 부지 등에 대한 용도 변경을 신청했고 이후 성남시는 보전녹지에서 자연녹지로 2단계 상향을 결정한 사실도 밝혀졌다. 당시 인허가권자는 성남시장이었던 이재명 후보였다.
또한 동호씨가 수도병원에 입원하기 몇 달 전, 국군수도병원장에 이명철 前 가천대 부총장이 임명됐다. 군 병원장에 민간인 출신이 임명된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
가천대는 이재명 후보가 석사 학위를 받은 대학으로 이 후보의 정책 멘토로 불리는 이한주 前 경기연구원장이 부총장으로 재직하던 곳이기도 하다.
우연이라 하기엔 너무 많은 연관성이 복잡하게 얽혀 있지 않은가.
발목 인대 파열은 군 병원이 충분히 할 수 있는 수술이다. 그런데도 민간병원으로 간 이유는 무엇인가.
인사명령도 없이 집 근처 국군수도병원에는 어떻게 입원했나. 수술이 잘 끝났음에도 국군수도병원에 두 달 가까이 입원한 이유는 무엇인가.
수도병원을 퇴원한 후 국군의무사령부가 있는 대전병원에는 왜 또 입원을 했나.
의혹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지고 있다. 동호씨가 신의 아들이라도 된단 말인가. 가짜뉴스니 정상입원이니 하는 말도 안 되는 억지로 넘어갈 수 있는 사안이 아니다.
국민들의 분노가 하늘을 찌르고 있다. 이재명 후보가 직접 나서서 명확하게 해명해야 한다.
2022. 2. 7.
국민의힘 선대본부 상근부대변인 장 영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