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식
  • 보도자료·논평
  • 대변인

대변인

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TV토론 당일에 맞춰 ‘이재명 구하기’ 정점을 찍은 한심한 검찰 [국민의힘 선대본부 전주혜 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2-02-04

검찰은 어제 황무성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사장 사퇴 종용 의혹으로 고발된 이재명 후보와 정진상 부실장, 유동규 전 기획본부장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

 

이는 첫 대선후보 4자 토론이 예정된 당일에 내린 검찰의 결정으로, 수많은 증거를 두고 무혐의 처분을 한 것도 문제지만, 검찰은 발표 시기마저도 정치적 고려를 한 것이다.

 

대장동 수사를 시작할 때부터 지금까지 한결같이 이재명 구하기에 올인하는 검찰의 노력이 눈물겨울 지경이다.

 

황무성 전 사장과 고 유한기 개발본부장의 40분 녹취록에는 시장님 명을 받아서 한 거 아닙니까, 오늘 아니면 사장님이나 저나 다 박살 납니다라며 윗선의 지시로 황 전 사장의 사퇴를 종용하는 절박한 상황이 그대로 드러난다.

 

이러한 대화가 있었던 뒤 황 전 사장은 당일 밤늦게 사직서를 제출했고, 한 달 후에는 이재명 후보 핵심 측근인 유동규 씨가 사장 직무대리를 맡게 된 것이다.

 

황무성 전 사장에 대한 사퇴 종용은 정당한 사유 없이 임기가 남은 기관장에게 사표를 강요한 것으로, 최근 대법원에서 유죄가 확정된 환경부 블랙리스트 사건과도 동일한 구조다.

 

그럼에도, 검찰은 지금까지도 이재명 후보에 대해 소환조사는 물론 서면조사조차 진행한 게 없고, 정진상 부실장 조사는 차일피일 미루다 지난달 중순에야 비공개로 진행했다.

 

대장동 게이트와 관련해 그분’, ‘윗선의 지시를 증언할 사람들은 안타까운 죽음을 맞으며 더 이상 말이 없는 사이, 검찰은 예상했던 대로 권력 눈치만 보며 면죄부 수사, 꼬리자르기 수사로 끝낼 심산이다.

 

그간 대장동 수사에서 검찰이 보여준 수많은 사례들을 지켜보며, 검찰 수사 결과를 곧이곧대로 받아들일 국민이 얼마나 될지 의문이다.

 

검찰이 수사하는 시늉만 내며, 아무리 이재명 구하기에 올인하더라도 결코 진실은 묻히지 않을 것이다.

 

2022. 2. 4.

국민의힘 선대본부 대변인 전 주 혜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