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어제(18일) 장영하 변호사는 이재명 후보와 친형인 故 이재선 씨 간의 녹취 파일을 공개했다.
이 녹취들 중 특히 눈에 띄는 부분은, 이재선 씨가 “내(가) 문자 보니까 (이재명 당시 시장이) 유동규 엄청 사랑합디다”라고 언급하는 등 ‘대장동 게이트’ 핵심인물 유동규에 대해 수 차례 언급하는 부분이다.
유동규는 2010년 이 후보가 성남시장에 당선됐을 당시 시장직인수위원회의 도시건설분과 간사를 지냈다. 이후 같은 해 성남시설관리공단에 기획본부장으로 들어간 뒤 성남시설관리공단과 통합 출범한 성남도시개발공사에서도 본부장으로 근무하며 대장동 게이트를 핵심 주도한 인물로 꼽힌다. 이 후보가 경기도지사가 된 이후에는 경기관광공사 사장에까지 오른 자다.
유동규가 대장동 게이트 핵심인물로 언론에 오르내리자,
이 후보는 2021년 9월 30일 열린 민주당 제20대 대선 후보 토론회에서 “(유 전 본부장은) 리모델링하던 분인데, 제 선거를 도왔고 성남도시개발공사 이전에 시설관리공단 직원 관리 업무를 했을 뿐 측근은 아니다”라며 “산하 기관 중간 간부가 다 측근이면 측근이 미어터질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 후보가 본격적으로 정치에 입문한 성남시장 초기부터, 이재명의 친형은 이재명과 유동규의 관계를 최측근으로 보았던 것 같다.
이재선 씨가 이미 십여 년 전 한 발언 중 나오는 내용들은 아래와 같다.
- 너 인권변호사 맞냐 너 유동규 대단히 생각하더라
- 유동규 부시장 대단히 생각해
- 야 음대 나왔다며 그래서 저기 유동규가 음대 나왔는데 뽑았냐
- 유동규가 좋아가지고 시설 관리 애들은 막 발령 내잖아 고소하고
음대를 졸업해 전공과 전혀 상관없는 성남시설관리공단 본부장, 그리고 경기관광공사 사장이 된 유동규.
그 자리에 누가 임명한 것인가.
성남시장과 경기도지사가 아닌가.
이재명-유동규 그 관계에 대한 판단은 국민께서 하실 것이다.
2022. 1. 19.
국민의힘 선대본부 상근부대변인 강 전 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