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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판에서 거듭 확인된 이재명 후보의 비통상적 대장동 사업방침 [국민의힘 허은아 수석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2-01-19

초과이익 환수조항이 7시간 만에 윗선의 지시에 의해 사업협약서에서 삭제됐다는 증언이 나왔다. 여권에서 김건희 씨 통화녹음 7시간에 관해 떠들썩했지만, “뭣이 중헌디?”라고 묻지 않을 수 없다.

 

재판에서 증언한 한모 씨는 2015년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사업1팀에 근무하며 사업협약서 초안 작성에 관여한 당사자이다. 한 씨는 당시 김문기 개발사업1처장이 지시한 것 같다고 했다. 작년 12월 유족의 증언에 의해, 김 처장이 조항 삭제 지시를 따르지 않으려다 유동규 씨에게 뺨까지 맞았다는 사실이 알려진 바 있다.

 

그리고 어제 공개된 이재명 후보와 고() 이재선 씨의 통화녹음을 들으면, 이 후보와 유동규 씨의 관계가 어떻게 형성됐는지가 드러난다. 이재선 씨는 김혜경 씨가 음대 출신인 것을 언급하며 그래서 유동규가 음대 나왔는데 뽑았냐고 하자, 이 후보는 그건 또 어떻게 알았어라고 답했다. 김혜경 씨가 어떻게 이 문제와 관련되는지 막연하지만, 최소한 이 후보와 유동규 씨가 사적 감정이 결부돼 맺어진 사이라는 것이 육성에 의해 확인됐다.

 

또한 한 씨는 대장동 개발사업과 1공단 개발사업 분리에 관해 통상 절차를 거치지 않고 이재명 후보의 결재를 받았다고 증언했다. 검찰이 이재명 시장의 방침을 받았다는 것인가라고 묻자 한 씨는 그렇다고 답하고, “위에서 찍어 누르는 것처럼 받아들여져 실무자 입장에서 안 좋게 봤다는 말까지 했다고 한다.

 

화천대유 대주주인 김만배 씨 측 변호인 역시 최근 재판에서 “(김 씨는) 당시 이재명 성남시장이 안정적 사업을 위해 지시한 방침에 따랐다고 말했다. 민주당에서는 성남시 공식 방침을 의미한 것이라고 주장했지만, 이재명 시장 본인의 비통상적 방침이 사업에 강하게 작용했다는 것이 실무자의 증언에 의해 다시 확인됐다.

 

통화녹음이 주목을 끌고 있지만, 대선의 판단 기준이 되어야 할 정말 중요한 증언은 사적 통화가 아니라 공적 재판에서 나오고 있다. 이 후보의 방침이 통상 절차를 무시하고 위에서 찍어 누르는 식으로 대장동 사업에 영향을 끼쳤다는 것이 크로스 체크된 것이다.

 

여권에서는 통화녹음과 관련된 진흙탕 싸움을 내심 반기고 있을지 모른다. 정말 숨기고 싶은 대장동 게이트의 진실이 온갖 자극적인 얘기에 묻히고 있으니 말이다.

 

그러나 아무리 검찰이 걸음을 늦추고 여권에서 여론의 관심을 돌려도, 대장동의 진실은 어쩔 수 없이 가까워지고 있다. 국민의 올바른 판단을 위해서 신속하고 철저한 재판이 진행되어야 할 것이다.

 

2022. 1. 19.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허 은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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