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김진국 전 민정수석의 후임으로 김영식 전 법무비서관이 내정되었다고 한다.
김 전 수석의 황당한 아빠 찬스는 물론이거니와 이 정권의 민정수석들이 숱한 내로남불로 국민적 공분을 샀던 만큼,
어느 때보다 국민 눈높이에 맞는 엄중한 인사가 필요한 자리였다.
또한 민정수석의 자리는 임기 말 선거를 앞두고 공직기강을 다잡아야 하는 자리 아닌가.
하지만 문재인 대통령은 ‘스펙활용’과 ‘내로남불’로 비판받아 온 김 전 비서관을 임명함으로써 마지막까지 국민의 기대를 저버렸다.
끝까지 반성도 사과도 없는 막무가내 회전문 인사다.
김 전 비서관은 지난 2017년 ‘사법독립을 훼손했다’는 이유로 양승태 전 대법관을 비판했지만, 정작 자신은 2019년 2월 사표를 낸 뒤 불과 3개월 만에 청와대 법무비서관 자리로 직행했다.
본인이야말로 사법부의 독립성을 스스로 짓밟은 것이다.
그랬던 김 전 비서관은 지난해 4월 법무비서관직에서 물러난 후, 한 차례 취업제한 판정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끝끝내 대형 로펌에 취업하며 자신의 공적 스펙을 활용해 사익을 추구했다.
오늘 인사에 과연 국민들이 공감할 수 있겠는가.
오늘 김 전 비서관의 민정수석 내정은, 이 정권이 마지막까지 국민 앞에 고개를 숙이기는커녕 끝까지 고집을 꺾지 않고 싸우겠다는 선언과 다름없다.
그렇기에 문재인 정권의 ‘민정수석 잔혹사’는 현재진행형이다.
2022. 1. 17.
국민의힘 선대본부 대변인 황 규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