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오늘 북한이 또다시 동해상으로 미사일을 발사했다.
올해 들어서만 나흘에 한 번꼴로 발사를 하니, 도발도 아무렇지 않은 듯 넘어가는 문(文)정권에서는 북한의 미사일 도발도 일상이 되어버린 듯하다.
그런데도 어제 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금강산 관광 재개’와 ‘남북철도 연결’을 이야기했다.
북한의 연이은 미사일 도발에는 침묵하면서, 문(文) 정권의 장밋빛 환상은 이어받겠다는 것이다.
그도 모자라 든든한 안보를 확립하자는 야당의 주장에는 ‘안보 포퓰리즘’이라는 듣도 보도 못한 프레임을 덧씌우기에 급급했다.
대체 이재명 후보가 생각하는 ‘평화’가 무엇인지 궁금하다.
대통령에게 온갖 욕설과 막말을 퍼부어도 침묵하는 것, 우리 국민의 세금으로 만든 공동연락소가 폭파되어도 가만히 있는 것,
미사일 ‘도발’을 ‘도발’이라 부르지 않는 것, 우리 국민의 목숨을 잃고 사과 한마디 못 받았지만 아무런 조건 없이 금강산 관광을 재개하자는 것이 이 후보가 말하는 평화인가.
지난 2008년 민간인인 故 박왕자 씨를 총격으로 사망케 한 북한과 새해 벽두부터 연일 미사일을 쏘아대는 2022년의 북한은 하나도 달라지지 않았다.
그리고 우리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주적’의 위협에도 침묵하는 문재인 정권과 이재명 후보도 다를 것이 하나 없다.
안보에 여야가 있을 수 없다.
이재명 후보가 적어도 국민을 보호하고 영토를 지켜야 할 대통령에 도전하겠다면, 또 실존하는 위협에 단호히 대처하자는 야당을 비난할 여력이 있다면,
헛된 꿈에 젖은 공약(空約)을 이야기하기 전에 북한의 미사일 도발을 규탄하는 것이 먼저일 것이다.
2022. 1. 17.
국민의힘 선대본부 대변인 황 규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