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식
  • 보도자료·논평
  • 대변인

대변인

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대장동 핵심 이재명 최측근 정진상 결국 봐주기 수사하나 [국민의힘 선대본부 김재현 상근부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2-01-17

이재명 민주당 대선후보의 핵심 측근인 정진상 선거대책위원회 비서실 부실장이 지난 13일 검찰에 나가 비공개 조사를 받은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다.

 

정진상은 대장동 개발사업 진행 당시 성남시 정책실장으로 근무하면서 대장동 관련 성남시 공문에 최소 9번 이상 서명한 대장동 사건의 핵심 실무자다. 지금까지 3명이 목숨을 잃은 대장동 사건의 단서를 풀어낼 핵심 인물이다. 대장동 사건의 핵심 인물들이 죽음의 릴레이를 펼치는 아수라의 베일을 벗길 이재명의 오른팔이 바로 정진상이다.

 

노골적 봐주기 수사가 아니라고 검찰은 말할 수 있을까. 검찰은 정진상을 지난해 12월 초 불러 조사하려 했다. 그러나 지난해 12월부터 지금까지 수차례 석연찮은 이유로 소환조사가 미뤄졌다. 정진상은 조사 일정이 외부에 유출됐다’, ‘선거일정 때문에 바쁘다등의 말도 안 되는 이유를 들어 조사일정을 놓고 검찰과 줄다리기를 했다. 검찰은 정진상의 요구를 다 들어주다가 결국 이번에 비공개로 조사한 것이다. 전형적인 봐주기 수사, 뒷북 수사이다.

 

정진상은 201526일 황무성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사장의 사퇴 종용에 개입한 정황이 역력하다. 황 전 사장과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본부장의 대화 녹취록에는 유동규가 이재명 후보와 정진상을 언급하면서 황 전 사장에게 사퇴를 종용하는 내용 등이 담겨있다. 또 정진상이 대장동 수사 초기였던 지난해 9월 말, 유동규가 검찰 압수수색을 받기 직전까지 유동규와 여러 차례 통화한 사실도 검찰 수사가 아닌 언론보도로 확인됐다.

 

이쯤 되면, 정진상이 대장동 사건의 키맨인 것은 분명하다. 검찰이 정진상을 쉬쉬하면서 뒷북 조사할 대상이 아니란 말이다. 정진상에 수사의 총력을 기울여도 시원찮을 판에, 마치 누구 눈치 보듯 수사를 질질 끄는 이유를 국민은 이해하기 어렵다.

 

비록 뒷북 조사이긴 하나 검찰이 정진상을 소환한 이상 더 이상 수사를 뭉개지 말고 제대로 하기 바란다. 대장동 개발을 둘러싼 배임 의혹과 황 전 사장의 사퇴 압박 의혹에 이재명 당시 시장을 포함한 이른바 윗선의 관여가 있었는지가 핵심이다. 검찰이 끝까지 뭉개기 수사, 봐주기 수사, 뒷북 수사로 일관할지 국민이 지켜보고 있다.

 

2022. 1. 17.

국민의힘 선대본부 상근부대변인 김 재 현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