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북한의 극초음속 탄도미사일 발사와 관련한 이재명 후보의 12일 발언은 그가 마음속 깊이 감추고 있는 안보관의 실체적 진실을 드러냈다.
그는 “북한의 미사일 발사를 규탄한다”고 하면서도 북한이 그 미사일에 핵탄두를 실어 우리에게 발사할 경우 대한민국이 어떻게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것인가에 관해 이야기하지 않는다.
이재명 후보는 싸우지 않고 평화를 지켜야 하고, 북한이 핵을 필요로 하지 않도록 만들어줘야 한다고 말한다.
결국 대한민국이 아무런 군사적 대응조치 없이 북한에 굴복해야만 얻을 수 있는 ‘굴종적 평화’를 주장하고 있다.
윤석열 후보의 ‘선제공격’ 발언은 핵탄두를 탑재한 북한의 극초음속 미사일 공격 징후를 명확히 식별했을 때, 우리 군이 취할 수밖에 없는 불가피한 선택을 가정하여 언급한 것이다.
이재명 후보는 윤석열 후보의 발언을 북한의 공격 의도가 분명치 않은데도 마치 우리가 먼저 전쟁을 시작하려 한다는 취지로 왜곡하였다.
현재 대선 국면을 전쟁 세력과 평화 세력으로 갈라치려는 이분법이 다시금 아른거린다.
굳이 윤석열 후보와 이재명 후보의 입장을 대비시키자면, 만에 하나의 위험에도 대비하려는 ‘당당한 평화세력’과 북한의 어떤 행동도 받아들이려는 ‘굴종적 평화세력’의 차이점이라 할 것이다.
이재명 후보는 북한의 도발에 대해 정치인은 가만히 있고 군사전문가에 맡기자고 한다.
국군 최고통수권자인 대통령은 국가와 국민의 안위 앞에 고도의 정치적 결단을 책임 있게 내릴 수 있어야 한다.
그 결정은 오로지 대한민국의 안보와 평화를 위한 것이어야 한다.
2022. 1. 13.
국민의힘 선대본부 수석대변인 이 양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