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지난해 소중한 국민 9명이 사망하고 8명이 부상을 당했던 이른바 ‘학동참사’를 방지하기 위한 ‘건축물관리법 개정안’이 국회에서 통과된 어제,
광주의 아파트 신축 공사장에서 외벽 구조물이 붕괴하는 사고가 또다시 발생했습니다.
참으로 참담하고 안타깝습니다.
무엇보다 연락이 끊긴 노동자 6명이 조속히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현재는 추가 붕괴 우려 때문에 수색이 중단된 상태라고 하니, 추후 재개될 실종자 수색작업에서도 안전에 특히 유의해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이번 사고 현장의 시공사 역시 7개월 전 사고와 같은 HDC라고 합니다.
지난해 사고 당시 사과와 함께 재발 방지대책 수립을 약속한 바 있지만, 이번 사고로 그 약속이 무색해졌습니다.
해당 시공사의 모든 현장에서 공사중지명령이 내려진 만큼, 이번 기회에 전반적인 구조적 문제를 살펴야 할 것입니다.
또한 거센 바람으로 타워크레인 작업이 중단될 정도로 강풍이 불고 있었고, 체결된 콘크리트가 충분히 마르지 않았을 가능성도 제기되는 만큼 원인 분석에도 진상규명에도 한 점 흐트러짐이 없어야 할 것입니다.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원년인 올해 들어 산업현장 일선에서 안타까운 사고들이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그 사고들에는 항상 ‘판박이’라는 수식어가 붙을 만큼 과거의 사고들과 닮아있습니다. ‘제도 개선’과 ‘사과’를 다짐하지만 개선되지 않는 현실에 대한 반성과 성찰이 필요한 이유입니다.
무엇보다 실종된 분들의 안전, 수색작업에 나설 모든 분들의 안전이 최우선입니다.
윤석열 후보와 국민의힘은 사고수습에 힘을 모을 것이며, ‘국민이 안전한 나라’를 만들기 위한 공약을 더욱 다듬고 대책 마련에 나서겠습니다.
2022. 1. 12.
국민의힘 선대본부 대변인 황 규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