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9일 “비정규직이 정규직보다 많은 보수를 받는 것이 당연한 상식”이라고 말했다는 언론 보도가 나왔다.
비정규직의 저임금 격차 해소는 당연한 과제이니 방법론은 논외로 치겠다.
그러나, 비정규직이 정규직보다 많은 보수를 받아야 ‘당연한 상식’이라는 이재명 후보의 경제와 노동에 대한 비상식적 사고(思考)는 이상하다 못해 두려울 지경이다.
명색이 지도자가 되겠다면서 고작 하는 생각이 정규직 비정규직 갈라치기인지 개탄스럽다.
급여는 차별 없이 조직에 기여하고 책임지는 성과에 따라 받는 것이 상식이다.
비정규직이 정규직보다 보수를 많이 받아야 한다는 ‘이재명 후보의 당연한 상식’ 대로라면 정규직 취업 준비 중인 이 땅의 수많은 젊은이들은 비상식을 추구하고 있는 것인가?
‘이재명식 상식’을 따라 정규직보다 임금이 높은 비정규직을 채용할 민간기업이 과연 존재하겠는가? 어떤 자영업자가 정규직보다 높은 임금을 주면서 비정규직 알바를 고용하겠는가? 일자리 참사 시즌 2로 이어질 것이 명약관화하다.
임금 격차는 사탕발림이나 감성팔이로 덮고 갈 문제가 더이상 아니다.
국민은 분명히 말씀하신다. 내 집을 원하듯 정규직을 원한다. 양질의 일자리, 괜찮은 일자리를 늘리려는 노력이 차기 정부의 '상식적' 해법이 돼야 할 것이다.
‘이재명식 상식’으로는 비정규직의 저임금이 해결되긴커녕 저임금 비정규직이 오히려 늘어난다는 ‘불편한 상식’을 지난 5년 온 국민은 경험으로 충분히 확인했다.
2022. 1. 10.
국민의힘 선대본부 대변인 원 일 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