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검찰은 지난 주말 이재명 후보의 최측근 정진상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비서실 부실장을 피고발인 신분으로 소환조사하려고 했으나, ‘이재명 후보의 선거일정’과 정진상의 개인 사정을 받아들여 조사는 또다시 연기됐다.
이재명 후보와 정진상이 황무성 초대 성남도시개발공사 사장 사퇴 압력의 배후에 있다는 녹취가 공개된 것은 작년 10월로, 이 직권남용 피고발 사건의 공소시효는 바로 다음 달인 2022년 2월 6일 끝난다. 7년의 공소시효를 한 달도 안 남긴 현재 검찰의 행태는 공소시효를 넘기려는 것 아닌가 의심 갈 정도이다. 뭉개기 수사라는 말이 나오는 이유다.
정진상은 이재명 후보의 측근 중의 최측근으로, 이재명 후보가 성남시장이 되기 전 운영한 변호사 사무실의 사무장에서 시작해 이재명의 정치인생을 처음부터 함께 해왔다. 또한, 현재는 민주당 선대위의 핵심인물로 일하고 있다.
그는 대장동 개발 사업 관련 문건들의 결재라인이자, 황무성 초대 성남도시개발공사 사장에 대한 사퇴 종용 의혹의 배후에 있었으며, 또한 구속된 유동규 전 경기관광공사 사장이 검찰의 압수수색을 받기 직전 수차례 통화한 자다. 말 그대로 ‘그분’의 복심이라 할 것이다.
이재명 후보에게 촉구한다.
정진상이 검찰 출석을 미루는 이유로 ‘선거일정 때문’이라 했으니, 이재명 후보가 직접 정진상에게 검찰에 출석해 조사받으라고 지시하라. 떳떳하다면 정신상을 이재명 선대위에 숨겨놓고 보호할 이유가 없을 것이다.
이재명 후보가 마치 남 일 쳐다보듯 하며 정진상의 검찰 출석을 막는다면 국민은 이재명 후보를 향해가는 검찰 수사를 방해하는 것으로 이해할 것이다.
2022. 1. 10.
국민의힘 선대본부 수석대변인 이 양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