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는 어제 중앙선대위 쇄신 기자회견에서 “실무진에게 법정 이외 토론에 대한 협의 착수를 지시했다”고 발언했고, SNS를 통해서도 “국민의 검증을 받으려면 법정 토론 3회로는 턱없이 부족하다”라고 토론에 대한 입장을 명확히 밝혔다.
그동안 이재명 후보와 ‘이재명의 민주당’은 입만 열면 ‘토론’ 타령하며 마치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토론을 피한다’는 이미지를 고착시키기에 혈안이 돼 있었다. 이에 윤석열 후보는 조변석개하는 공약과 말 바꾸기, 무엇이 진심인지 모를 발언들이 이어져 신뢰할 수 없는 이재명 후보와 토론이 가능할지 의문이라는 입장을 전달해 왔다.
하지만 윤석열 후보는 단군이래 최대 비리사건인 대장동 게이트와 관련된 이재명 후보의 계속되는 거짓말 의혹과 허황된 공약 남발로 인해 국민들이 받는 정신적 피해를 더는 지켜볼 수 없었고, 법정 토론 자체도 3회에 그쳐 검증 시간이 충분치 않다는 판단하에 토론 참여를 전격적으로 선언했다.
돌아온 답은 황당함 그 자체다. 언론에 따르면 민주당 선대위 측은 오늘(6일) "토론에 임한다고 하는 태도로 전환한 것은 환영이나 약간 조급한 것 같다"고 밝혔다고 한다.
민주당 선대위 공보부단장은 "(윤 후보와 이 후보가) 둘이 만나서 토론하면 되는 거 아니냐는 질문은 섣부르다. 언론사 등 주관하는 절차가 필요하다"고 했다.
그동안 날만 새면 윤석열 후보에게 토론하자고 그토록 매달릴 때는 언제고, “좋다, 토론하자”라고 했더니 이제 와서 “약간 조급한 것 같다”, “섣부르다”며 슬그머니 꽁무니를 뺀 것이다.
호기롭게 토론하자던 모습은 온데간데 없고 선거법과 토론 방식 운운하며 토론을 피하는 모습이 궁색하다 못해 구차하다. 그냥 허세였다고, 토론하기 두렵다고 고백해라.
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가 왜 이재명 후보와 토론을 할 수 없다고 얘기했는지 이재명 후보 선대위 스스로 입증한 것이다. 예상했지만 진짜 이 정도 일 줄은 몰랐다.
모든 길은 로마로 통하듯, 이재명 후보의 모든 발언은 “~하자 했더니, ~하는 줄 알더라”라는 황당한 명언으로 귀착됨을 다시 한 번 입증한 꼴이다.
집권여당 대통령 후보 맞나 싶다. “토론하자 했더니, 진짜 토론하는 줄 알더라.” 새해도 됐는데 이제 국민 우롱하며 괴롭히는 행태는 중단하길 바란다. 국민에 대한 예의가 아니다.
2022. 1. 6.
국민의힘 선대본부 상근부대변인 장 순 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