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식
  • 보도자료·논평
  • 대변인

대변인

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새 캐치프레이즈를 ‘이재명 나를 위해 (너희들은) 제대로 앞으로’로 거꾸로 읽고 완장 1호를 찬 박범계 장관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장순칠 상근부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1-12-30

이재명의 민주당선대위가 내세운 앞으로 제대로 나를 위해이재명이라는 새 캐치프레이즈 잉크가 마르기도 전에 완장 1호가 나타났다. 새 캐치프레이즈를 거꾸로 읽어 이재명 나를 위해 (너희들은) 제대로 앞으로라고 받아들인 것이다.

 

이재명의 민주당소속 현역 국회의원이자 국무위원인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다.

 

박 장관은 지난 26일 방송에 출연해 김건희 대표와 관련 발언에서 검찰이 국민적 의혹에 합당한 결론을 내야 된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해 수사에 가이드라인을 줬다는 비판에 직면했다. 어제는 문제 된 발언에 대해 수사 가이드라인이 아니라고 해명하며 마치 결론 난 것처럼 보도되는데 오해가 있다면서 나는 (검찰이) 계속 수사하고 있다고 알고 있다라고 발언하며 노골적인 검찰 압박을 이어갔다.

 

박 장관이 언급한 사건은 검찰이 이른바 주가조작 관여 의혹이 있다며 18개월을 이 잡듯 샅샅이 뒤지고도 김건희 대표에 대해 기소조차 하지 못한 사건이다. 주가조작에 관여한 증거를 찾지 못한 것이고 사실상 수사는 끝난 것과 다름없는데 박 장관이 나서서 여전히 혐의를 찾고 있고 찾을 것이라는 뉘앙스로 검찰 수사를 지휘한 것이나 다름없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이른바 코바나 컨텐츠 협찬금 부당 모금 의혹사건에 대해서는 무혐의 처분이 내려졌는데도 공소시효에 쫓겨서 증거수집이 충분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둘러댔다. 마치 죄가 있는데도 불기소한 것처럼 말한 것이다.

 

속마음은 뻔하다. 엊그제는 윤중천 허위면담 보고서 작성으로 윤석열 후보를 별장접대라는 괴담으로 몰아넣은 이규원 검사가 기소됐고, 어제는 윤우진 전 세무서장 관련 수사 무마라는 의혹으로 윤석열 후보를 엮으려 했던 사건 역시 불기소 처분을 받았다.

 

정권 유지와 정권 연장에 혈안이 된 이재명의 민주당윤석열 죽이기에 사활을 걸었다가 번번이 실패로 끝나자 법무부 장관이 직접 나설 수밖에 없는 긴박한 상황에 놓인 것이다.

 

증거도 없는 무성한 소문에 지나지 않는 의혹을 심증으로 키우고 억지로 죄를 만들어 기어코 처벌하겠다는 경악을 금치 못할 작태다.

 

대한민국의 법무부 장관이라는 사람이 이렇게 딱해 보이기는 처음이다. 하기야 그동안 나는 법무장관 이전에 여당 국회의원이라는 말을 서슴없이 한 정체성이 확실한 국무위원 아니었던가.

 

박범계 장관은 이재명의 민주당선대위가 새로 만든 캐치프레이즈에 일등공신이 되겠다고 제일 먼저 솔선수범하고 나선 것이다. ‘민주당의 법무부로서 확고부동하게 자리매김하여 노골적으로 선거에 개입하겠다는 의지를 천명한 것과 다름이 없다.

 

박범계 장관이 있을 곳은 더 이상 법무부가 아니다. ‘이재명의 민주당선대위 내 선거공작단을 신설해 단장 직함을 받는 것이 마땅하다.

 

2021. 12. 30.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상근부대변인 장 순 칠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