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이재명 후보가 아들의 도박 논란 등에 대한 사과 필요성을 제기하자 “대통령 아들은 성년인데 사실 남이다"라고 했다.
목적을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이 후보이다 보니 부모 자식 간의 천륜마저 ‘남’이라며 잘라버리는 게 새삼스러워 보이지 않는다.
이 후보는 2018년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 문준용 씨의 취업특혜 의혹에 대해서는 “따져 봐야 한다”고 하며 물고 넘어졌다. 그러나 본인의 아들 문제가 되자 돌변해 ‘대통령 아들은 남’이라고 싸늘하게 아들마저 손절한 것이다.
거짓을 또 다른 거짓으로 덮고, 불법을 또 다른 불법으로 덮는 신출귀몰한 재주를 가졌고 상황에 따라 말을 바꾸는 말 바꾸기의 달인답다.
이 후보는 용도가 끝났거나 궁지에 몰리면 누구라도 싸늘하게 손절했다. 최측근 유동규를 측근이 아니라고 했고, 함께 11일간 해외출장을 다녀오고 간담회를 하고 표창장까지 줬던 故 김문기 처장에 대해서도 모르는 사람이라고 잡아뗐다.
그 두 사람이 한 때 이재명 성남시장을 위해 충성을 다 했던 사람들이라는 것은 다 알려진 사실이다.
그래서 지금 이 후보를 열심히 돕거나 지원하는 사람들을 보면 앞으로 이 후보가 손절할 사람들 순위도 자연스럽게 예상된다.
이 후보는 상황이 바뀌면 먼저 문재인 대통령을 손절할 것이고, 이어 자신을 돕는 민주당 의원들을 손절할 것이고, 마지막으로는 국민들마저 손절할 것이다.
국민들께서 이 후보에게 손절 당하지 않는 길은 딱 하나다. 그의 감언이설에 속지 않는 것이다.
2021. 12. 30.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상근부대변인 허 정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