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을 바꿔 놓을 새로운 챕터의 시작”, “마스크에 표정을 감춘 그 실체를 벗겨내다!”
‘굿바이, 이재명’ 이라는 책 표지에 쓰인 문구다.
‘이재명의 민주당’이 이재명 후보와 친형 故 이재선씨와의 갈등을 다룬 책 ‘굿바이, 이재명’을 판매금지 시켜 달라고 법원에 가처분 신청했다.
이재명 후보의 ‘조폭 연루설’을 제보한 변호사가 직접 저술한 책으로 지난 12월 23일부터 판매되고 있던 책이다.
‘이재명의 민주당’은 “내년 대선이 끝난 뒤에는 출판이 진행돼도 상관없지만, 그 전에는 대선에 영향을 미칠 염려가 크다‘고 주장했다.
결국 가처분 신청의 이유는 ‘대선에 영향을 미칠 만큼 두려운 내용’이 들어있다는 것이다.
‘굿바이 이재명’을 펴낸 출판사 대표는 “판매금지 가처분 신청을 하는 것은 거대 권력인 민주당이 국민의 알 권리를 박탈하는 폭거”라며 가처분 신청을 반박했다.
‘사상의 자유시장’이라는 말이 있다. 미국 연방대법원의 1919년 Abrams v. U.S., 250 U.S. 616 사건에서 Holms 대법관이 반대의견으로 밝힌 논거다. “진리에 대한 최고의 검증은 시장에서의 경쟁을 통해 사상이 스스로 수용될 수 있는 그 자체의 힘에 있다(the best test of truth is the power of the thought to get itself accepted in the competition of the market)”라고 했다.
‘다양한 견해가 사상의 자유시장에서 경쟁할 때 비로소 올바른 여론이 형성될 수 있고’, ‘시민사회의 자기교정기능, 사상과 의견이 경쟁 메커니즘에 맡겨야’라고 표현하며 우리 대법원과 헌법재판소도 이를 받아들이고 있다.
어느새 이재명 후보와 관련된 얘기들을 다루는 것이 우리 사회에 ‘금기’시 되고 있다.
‘대장동 게이트 특별법’은 국회에서 ‘이재명의 민주당’이 필사적으로 틀어막고 있고,
‘형수 욕설’은 선관위가 허용해도 ‘이재명의 민주당’이 최종 허락하지 않았기 때문에 공개해서는 안 된다는 ‘유권정당해석’이라는 듣도 보도 못한 신기원을 이뤄냈고,
살인자 ‘심신미약 전문변호’ 이력은 ‘데이트 폭력’으로 슬쩍 바꿔치기 하고,
함께 일한 최측근들의 죽음에 대해서는 ‘나 몰라라’하고 있다.
‘틀어막고’, ‘억지 부리고’, ‘감추고’, ‘바꿔치기하고’, '발뺌 하는것' 이 이재명 후보의 살아온 흔적을 지우기 위한 ‘이재명의 민주당’의 처절한 몸부림이란 것쯤은 이제 삼척동자도 다 아는 사실이다.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했다.” 그토록 진실과 마주하기를 두려워하는 이재명 후보와 ‘이재명의 민주당’이 ‘문재인 정부 시즌2’를 열었을 때 어떤 일이 벌어질지 불보듯 뻔하다.
국민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기는커녕 국민이 아예 목소리를 내지 못하도록 국민의 성대를 제거시킬 것이다.
법원이 판매금지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이든 아니든 상관없다. 책 한권으로 두려움에 떨고 있는 이재명 후보와 ‘이재명의 민주당’이라는 사실을 직시하자는 것이다.
1월 12일이 법원 결정일이라고 하니 그때까지는 여유가 있다. 궁금한 독자들은 서점으로 가셔도 책을 구입할 수 있다는 것이다.
한가지 더 말씀드리자면, 지난 8월 ‘희대의 포퓰리스트 이재명’이라는 세간에 빛을 보지 못한 주옥같은 정책자료집이 있다. 문재인 대통령 지지자들이 결성한 ‘깨어있는 시민연대당’이 낸 자료집이다. 이 자료의 출판도 꼭 이뤄지길 기대해 본다.
진실은 그 무엇으로도 감출 수 없다. ‘감추려 할수록 오히려 도드라질 뿐’이란 사실을 이재명 후보와 ‘이재명의 민주당’이 알기 바란다.
2021. 12. 29.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상근부대변인 장 순 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