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대장동 개발 사업을 초대형 개발 비리로 탈바꿈시키는 결정적 키가 된 ‘초과이익 환수 조항 삭제’를 누가, 왜 주도했는지가 서서히 밝혀지고 있다.
故 김문기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1처장이 “초과수익 환수부분에 대해 여러 번 '윗선' 결정권자에게 결재를 올렸는데 들어주지 않아 너무 억울하다.”는 편지를 남겼다고 유족들이 밝혔다.
유족들은 심지어 고인은 “유동규 본부장 등 상관에게 결재서류를 수차례 제출했지만 다 반려됐고 유동규 본부장과는 다툼이 있었고 따귀까지 맞았다”고 했다.
3살 아래 상급자인 유동규 본부장이 3살 위인 김 처장의 뺨을 때리는 폭행을 저질러 가면서까지 ‘초과이익환수조항 삭제’는 ‘그분과 그 일당’에게 중대한 사안이었던 것이다.
초과이익 환수 조항을 삭제해야만 ‘그분과 그 일당’은 자기들이 의도하는 ‘초대박 수익’을 거둘 수 있었기 때문이다.
대장동 개발 사업의 핵심인 ‘초과이익 환수 조항’을 넣고 빼는 문제를 ‘대장동 사업 설계자’를 자처했던 이재명 후보의 뜻 없이 바꿀 수는 없다.
결국 유동규는 설계자 ‘그분’의 뜻을 받들기 위해 행동대장으로서 뺨까지 때리고 사퇴강요를 하는 등 무소불위의 횡포를 저지른 것이다.
또 김문기 처장은 뺨을 맞아 가며 반대했건만 곁가지인 자기에게 모든 잘못이 돌아오니 억울함을 죽음으로 표시한 것이고, 편지로 ‘대장동 설계자’가 ‘범죄의 설계자’라고 가리키고 있는 것이다.
범죄의 설계자인 몸통은 뻔뻔스럽게 활보하고 범죄를 막으려 했던 사람은 극단적 선택을 하는 이 기막힌 현실, 고인과 유족의 억울함을 풀어주는 길은 특검뿐이다.
2021. 12. 24.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상근부대변인 허 정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