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이재명 후보가 원전 정책에 대한 기존 입장을 180도 바꿔 “이재명 정부의 미래 원자력 발전 정책은 ‘감(減)원전’ 정책”이라고 했다.
2017년 대선 때부터 일관되게 탈원전을 주장하고 지난해 10월에는 “원전을 경제 논리로만 따져 가동하는 일은 전기세 아끼자고 시한폭탄을 방치하는 것과 같다”고 하더니 불과 1년여 만에 손바닥 뒤집듯 말을 뒤집은 것이다.
이 후보가 ‘상황은 변하는 것’이라 하고 ‘정책과 행정은 국민의 뜻을 존중하는 것’이라고 하는데 원전과 관련해 1년 전과 도대체 무엇이 바뀌었다는 말인가?
그때나 지금이나 70%에 가까운 국민은 일관되게 과학적 근거도 없이 추진되는 망국적 탈원전은 당장 멈춰야 한다는 생각이다.
바뀐 것이라고는 대선을 앞두고 표를 얻기에 급급해진 이 후보의 마음뿐이다.
문재인 정부가 지난 5년간 월성1호기 경제성 조작, 신한울 3,4호기 건설 중단으로 원전생태계를 다 망가뜨릴 때는 입 닫고 있다가 표에 눈이 멀어 ‘감원전’이라고 교묘하게 포장만 바꾸고 있는 것이다.
이 후보는 “경제는 과학이 아닌 정치”라고 하더니 과학도 정치로 바꿀 생각 말고 ‘원전이 시한폭탄’이라고 했던 본인의 과거 생각에 변화가 있는지부터 분명히 밝히기 바란다.
2021. 12. 23.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상근부대변인 허 정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