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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동문서답. 회초리 훈육만이 정답일까?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원일희 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1-12-12

이재명 민주당 대선후보가 초등학교 은사님과 나눈 짧은 대화가 세간의 화제다. “다른 사람에게 상처 되지 않는 말 좀 골라서 해달라” “맞습니다. 다른 사람 이야기도 잘 들어야 하고요

 

몇 번을 듣고 봐도 역대급 동문서답이다. “네 알겠습니다. 말조심 하겠습니다는 정상 대답은 끝내 안 나왔다. ()을 묻는 질문에 귀()로 대답을 하니 문맥이 이어지질 않는다.

 

은사님은 듣는 제자에게 상처가 될까 돌려 말씀하신 배려가 역력하다. 제자의 머릿속이 온통 딴 생각이었는지, 자아(自我)와의 대화였는지 진의까지 확인할 길은 없다. “누구든 내 말에 토 달지 말고 내 말이나 잘 들으세요이 말을 하려 했던 것일까? 궁금증이 풀리지 않는다.

 

은사의 말씀은 우리말 속담에 다 있는 표현이다. ‘혀 아래 도끼 들었다’, ‘농담에 초상난다’, ‘관 속에서도 막말은 마라’, ‘세 치 혀가 사람 잡는다

 

본인 표현대로 비천한 삶에 녹아든 막말과 욕설의 화자(話者)인 제자가 얼마나 안타까웠으면 그리 말씀하셨을까?

 

결론은 말이 마음이고 마음이 말이다는 속담이다. 평생 비뚤어진 마음으로 살아왔으니 이제 와서 교정(矯正)이나 순화(醇化)는 기대난망일지 모르겠다.

 

스승의 어진 가르침을 안 듣는 불량 제자에겐 역시 회초리 훈육만이 정답일까? 보고 듣는 국민도 안타깝고 난망하긴 마찬가지다. 오는 39일 국민의 심판이 분명 회초리가 될 것이다.

 

2021. 12. 12.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대변인 원 일 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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