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민주당의 고압적인 언론재갈법 강행 처리 시도로 취소된 양당 대표 간의 TV토론회에 대한 민주당의 ‘책임 떠넘기기’가 참 좀스럽고 민망하다.
윤호중 원내대표는 오늘 TV토론회 취소를 이준석 대표 탓으로 돌리며 “사상 초유의 상도덕 없는 행동을 한 것”이라며 비난을 퍼부었다.
윤 원내대표의 막말로도 부족했는지 민주당은 이용빈 대변인의 논평을 통해 상대 정당의 대표를 ‘0선 대표’, ‘젊은 꼰대’라 지칭하며 호사가들이나 쓸법한 원색적인 막말로 비하했다.
제1야당의 대표를 공당의 공식 논평을 통해 ‘젊은 꼰대’라 표현하고도 부끄러운 줄 모르는 민주당 ‘원조 꼰대’들의 당당함에 혀를 내두르지 않을 수 없다.
국민들이 지켜보는 자리에서 서슴없이 상대 당을 모욕하는 발언을 뱉어내는 윤 원내대표와 이 대변인이야말로 윤 원내대표의 표현대로 “정말 그 대표에 그 대변인”이 아니겠는가.
본회의가 무산되었다는 이유로 자신의 SNS에 입법부 수장에 대한 욕설로 추정되는 언어를 내뱉는 의원을 둔 민주당이 ‘상도덕’을 운운할 자격이 있는지 의문이다.
이번 TV토론회 취소의 책임은 언론재갈법 강행 처리에 대해 고압적인 태도로 일관한 민주당에게 있다.
협상 과정에서는 야당과 국민의 목소리를 철저히 외면하면서 TV토론회에서 협치를 위해 격의 없는 토론을 하자는 것은 그야말로 ‘국민 기만 쇼’ 아니겠는가.
민주당은 앞에서는 협치를 외치며 뒤에서는 언론재갈법을 사수하려는 ‘참을 수 없는 가벼운 행동’을 그만두고 상대 당의 대표에 대한 원색적인 표현에 대해 사과하라.
2021. 8. 31.
국민의힘 대변인 임 승 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