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우리나라 안보에 대한 북한의 내정간섭이 도를 넘어서고 있다.
10일 한미연합훈련이 시작되자 남북연락사무소 통화에 이틀째 무응답 하는 것으로 항의하더니, 김여정은 연합훈련 취소에 이어 주한미군 철수를 노골적으로 요구했다.
북한의 김영철은 훈련이 시작되자 “엄청난 안보위기를 느끼게 해 줄 것”이라며 우리 국민들을 위협하는 협박성 발언을 서슴없이 내뱉고 있다.
김여정의 겁박에 응답하여 사실상 훈련의 무늬만 남겼음에도 더 비싼 청구서를 들이미는 북한의 못된 버릇을 만든 장본인이 누구인가.
김여정의 훈련 취소 하명이 떨어지자마자 여당 의원들은 신속하게 연판장을 돌리고 훈련 연기 성명을 냈다.
이 와중에 홍현익 국립외교원장 내정자는 한미연합훈련을 하지 않아도 된다는 황당한 주장을 하더니 주한미군 1만 명 감축을 제안한 과거 발언까지 드러나고 있다.
한마디로 현재 북한의 위협과 겁박은 여당과 정부가 스스로 만들어 낸 ‘셀프 안보위기’ 아니겠는가.
한미연합훈련 취소 요구를 사실상 방관했던 정부가 주한미군 철수요청에도 침묵하는지 국민들은 지켜볼 것이다.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나서서 북한의 노골적인 내정간섭에 단호히 대처하고 내부에서 무너지는 안보에 대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
2021. 8. 11.
국민의힘 대변인 임 승 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