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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능과 실정으로 국민들이 고통받는 일은 더 이상 없어야 한다. [국민의힘 황보승희 수석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1-07-23


나라를 위해 자식과 형제를 먼 타국에 보내놓고서 밤잠을 설쳤을 가족들은 지옥이 따로 없었다는 장병의 말에 다시 한번 분노와 슬픔을 금할 수 없었다.

 

대체 누구를 위해 희생을 감내해야 하는 것이며, 최소한의 안전조차 보장해주지 못하는 대한민국이 과연 국가의 책무를 다하고 있는 것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

 

하지만 여전히 정부는 사태의 심각성을 인지하지 못하는듯하다.

 

청와대는 비겁한 침묵도 모자라, 고작 수송기로 조기 귀국시키는 것을 두고 누구도 생각하지 못한 문 대통령의 신속한 지시라며 낯부끄러운 자화자찬에 나섰다.

 

왜 무능과 늑장대응으로 인한 집단감염은 생각하지 못했는가. 파병장병들에 대한 백신접종에는 왜 신속한 지시가 나오지 않았는가.

 

한술 더 떠 가장 큰 책임을 지고 물러나야 할 서욱 국방부 장관은 귀국 장병들에게 과자를 위문품으로 보내며 쾌유와 건승을 기원한다고 했다니 기가 찰 노릇이다.

 

자신의 무능으로 상황을 이 지경으로 만들어놓고서는 남 이야기하듯, 백신접종을 못 해 고통에 신음하는 장병들에게 과자를 주다니, 이쯤 되면 무능을 넘어 기만에 가깝다.

 

그러고서는 이번 사태에 대해 국방부가 셀프감사를 한다고 하니, 제대로 된 진상규명이 될 리도 만무하다.

 

정권은 잘못이 드러나면 매번 어물쩍 넘어가려 하는가. 대통령의 사과와 장관의 책임지는 자세를 요구하는 국민들의 목소리가 그토록 무리한 것인가.

 

네 편의 잘못에 대해서는 서슬 퍼런 잣대를 들이대던 이 정권은 여전히 자신들의 잘못에 대해서만 버티기와 내로남불로 일관하고 있다.

 

정권이 변하고, 쇄신과 반성이 있어야만, 무능과 실정으로 국민이 고통받는 일이 더 이상 반복되지 않을 것이다.

 

2021. 7. 23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황 보 승 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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