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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된 일자리를 청년들에게 제공하는 일은 최대의 지상 과제다. [김연주 상근부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1-07-21

20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1년 5월 경제활동인구조사 청년층 부가 조사 결과'는 우리 청년들이 처해 있는 아픈 현실을 그대로 드러내 보이고 있다.

15~29세 연령대의 청년층 비경제활동인구 가운데, 이른바 취준생은 전년 동기보다 5만5000명이 증가한 85만9000명으로 관련 통계가 집계된 2006년 이후 최대를 기록했다. 

지난 2018년에 60만명대이던 취준생 숫자가 2019년에 70만명대를 찍고 2020년에 80만명을 넘어서며, 3년 연속 그 수가 급증한 결과물이라는 점은 더 큰 걱정이 아닐 수 없다. 

취준생들 중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공시생의 비중이 전체의 삼분의 일(32.4%)로 수위를 차지했는데, 가뜩이나 좁은 대기업 취업문이 코로나 사태로 더욱 위축된 여파로 풀이된다.

어렵사리 일자리를 잡은 첫 취업자의 경우에도 계약직이 33.5%, 또 그 중 1년 이하의 단기 계약직은 29.3%나 된다. 또한 첫 직장에서의 월급이 200만원 이하인 경우가 전체의 73.3%에 이르는 등 청년취업자의 직업 안정성과 임금 만족도 역시 기대 이하로 평가된다.

우리 사회가 안고 있는 여러 현안 가운데 고령층의 폭증으로 인한 사회적 부담 증가, 저출산으로 인한 인구 감소와 사회적 동력 축소, 나아가 경제적 불평등과 양극화 등은 청년 취업과 깊이 연관되어 있다. 

문재인 대통령 공약 사항이었던 ‘청년 일자리 해결’을 위한 노력은 청와대의 ’일자리 상황판‘ 실종과 함께 어디론가 사라져 버린 것인가. 능력과 노력, 그리고 의욕을 두루 갖춘 우리 젊은이들의 제대로 된 일자리를 위한 정부의 노력은, 임기가 만료되는 마지막 하루까지 결코 멈춰서는 안 될 것이며, 이것이 최대의 지상 과제임을 다시 한 번 강조하는 바이다.

2021. 7. 21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 김 연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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